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 약국 출현 괜찮은건가요?
최근 성남에 대형마트처럼 구성된 창고형 약국 매장이 등장했다고 하던데요. 약 수천종을 대량진열해 가격은 일반약국보다 저렴하다던데요 이게 문제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 출현은 괜찮은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철저하게 소비자의 입장에서만 보자면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루트가 생기는 것은
언제든지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약국이 대형마트처럼 운영되면 소비자 입장에선 싸고 편해서 좋을 수는 있는데, 약이라는 건 일반 상품하고는 좀 다르다 보니 걱정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일단 약사 1명이 수천 가지 약을 관리하면서 충분한 복약 지도를 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의문입니다. 또 약국 간 가격경쟁이 심해지면 동네 약국들은 유지하기 어렵게 되고 결국 지역 약국 접근성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기존 약사들이 반발이 있을 수 있으나
그만큼 대형 약국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도 분명히 있기에
점차 확대되지 않을까 싶으며 아직까지 부작용은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약국의 창고형 매장은 비급여 일반의약품을 중심으로 대량 유통, 저가 판매 구조입니다. 처방약 조제권은 여전히 개별 약사 자격과 규제를 따르기 때문에 법적 문제는 없고 소비자 입장에선 가격 경쟁력과 접근성 측면에서 긍정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문제는 현재 약사들에게 있을 것이고 약국에서 약을 소비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호재입니다.
그 이유는 같은 약을 저렴한 유통마진을 먹는 창고형 약국에서 소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들은 이 약을 소비하면서 기존과 동일한 효과는 누리면서 비용은 적게 들다 보니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생기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는 이미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전세계적으로 자리잡은 약국형태입니다. 국내 약사집단의 반발로 그간 들어서지 못한 것이지, 소비자 입장에서는 훨씬 긍정적인 형태의 상점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