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이나 암 전이 과정이 궁금합니다.
만약 제가 25년 3월에 저선량 CT 검사 결과가 이상이 없어서 26년도 3월에 다시 받을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그 사이에 폐암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1년사이에 심해질 수 있는걸까요? 흡연자입니다 7년째 너무 자주 검사 받는 것도 좋은건 아니라고 들어서요.. 1년 사이에 심각해질 수도 있는거 아닐까 걱정이에요..
안녕하세요. 배병제 외과 전문의입니다.
폐암은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시작하고, 암의 유형과 건강 상태 등의 영향을 받아 진행 속도가 결정됩니다. 대개 수년 동안 점진적으로 진행되지만 일부에서 급격히 진행하는 경우가 존재하긴 합니다. 다만 1년이라는 시간 내에 CT에서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작은 암이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급격히 성장할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드물다 볼 수 있으니 1년 주기의 CT 검진은 적절하다 보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폐암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여 형성되며, 이러한 과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폐암의 경우 몇 개월에서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자라는데 이는 매년 저선량 CT 검사를 받는 것이 조기 발견과 관리에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담배를 피운다는 사실이 폐암의 위험 요소로 작용하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금연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암 전이 과정은 암세포가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혈류나 림프계를 통해 다른 장기로 퍼지는 것을 말합니다. 전이 과정은 모든 암에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초기 발견과 치료로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저선량 CT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다는 것은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행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CT 검사를 매년 받는 것이 지나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흡연자의 경우 정기적인 검사가 조기 발견에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사선 노출의 위험은 검사의 이점에 비해 일반적으로 낮기 때문에 정기 검사를 지속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느끼시는 검사 간격과 관련한 걱정은 충분히 이해할 만합니다. 하지만 흡연 이력 및 잠복결핵 상태도 고려하여 적절한 검진 일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1년 사이에 폐암이 발생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또한 예후가 좋지 않고 빠르게 자라는 종류의 암이라면 1년 동안 급격하게 진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1년 사이에 폐암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진행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확인해보는 것이 선별적인 목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굳이 저선량 CT 까지 자세하게 확인하여야 하는 것은 아니며 흉부 엑스레이 검사로 추적관찰 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폐암중 소세포암의 경우는 진행속도가 빠릅니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을 한다면 적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증상이 있고 나서 검사를 받게되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금연하고 검사를 자주하고 당연한 방법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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