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매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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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들어주세요.감사합니다.

고민 상담 좀 들어주세요.

2021년 군대를 제대한 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구했습니다. 당시 한 점주님께서 저를 채용해 주셔서 일하게 되었는데, 시급이 최저임금보다 낮다고 생각해 2024년까지 네이버 카페에 불평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던 2024년에 점주님께서 암에 걸리셨습니다. 저는 완치하시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지만, 한편으로는 온라인에서는 시급에 대한 불만과 "퇴직금도 안 줄 것 같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이중적이었고, 제 인생에서 가장 부끄러운 흑역사 중 하나입니다.

결국 어느 날 그 글을 점주님께 들키게 되었고, 저는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주님께서는 퇴직금을 제대로 지급해 주셨습니다. 저는 정말 죄송한 마음에 긴 사과문을 작성해 드렸고, 다행히 서로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저는 괜찮은 대학교에 편입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예전 점주님과의 카카오톡 대화창을 보니, 서로 채팅방을 나가지 않았더라고요. 저도 미련이 남아서 그대로 두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다시 한번 먼저 연락을 드려도 괜찮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너무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점주였다면, 알바생 입장에선 충분히 임금에 대해 불만을 가질 수도 있고 알바 생활에 대해 불만족스러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퇴직금도 잘 챙겨주는 분이라면 굳이 아직까지 알바생이었던 사람에게 얽매어 있지도 부정적인 생각이나 이미지를 갖고 있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 갑자기 연락온 전 알바생의 따뜻하고 밝은 인삿말이라면 점주 입장에서도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들고 좋은 마음으로 좋은 말들과 연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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