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백혈구 세포가 어떤형태로 스스로 죽는건가요
사람의 백혈구세포가 일정주기로 스스로 죽는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형태로서 이 백혈구세포가 어떤 주기로서 스스로 죽는과정을 거치나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백혈구의 세포자살은 핵이응축되고, 세포크기가감소한 뒤, 막 소낭을 형성하면서 막을 유지하고있습니다.
이후 지나가던 대식세포들이 이를 인지하여 먹어치우게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백혈구는 일정한주기로 세포자멸(apoptosis)라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세포가 자발적으로 자살하는 과정인데, 손상이나 노화, 면역반응 종료 후
필요없는 세포들이 스스로를 제거하기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백혈구는 먼저 세포핵이 응축된뒤 분열되버립니다.
이후 세포의 크기가 수축하며 둥글게변합니다.
이렇게 조각조각나고 작아진 백혈구는
대식세포들에의해 빠르게 처리되고
염증반응없이 깨끗하게 제거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백혈구 세포는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로 외부 침입자와 맞서 싸우고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하지만 일정한 수명을 다하거나 손상되면 스스로 죽게 되고, 이러한 세포의 죽음을 세포 자멸사라고 합니다.
세포 자멸사가 일어나는 이유는 수명이나 손상 때문입니다.
모든 세포는 일정한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백혈구 세포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래서 수명이 다한 세포는 스스로 죽어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염이나 독성 물질에 노출되어 손상된 세포는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죽어 다른 세포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합니다.
가끔은 면역 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면 오히려 우리 몸에 해를 끼칠 수 있어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면역 세포들이 스스로 죽는 것입니다.
백혈구 세포는 주로 아폽토시스라는 과정을 통해 죽습니다. 아폽토시스는 세포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프로그램된 세포 사멸 과정이죠.
우선 세포막이 안쪽으로 수축하고 세포가 작아지고, 핵 안의 염색체가 응축되고 핵이 조각납니다. 그리고 세포막에 특이적인 변화가 일어나 마치 물집이 생긴 것처럼 보입니다. 이후 세포가 작은 조각으로 나뉘고, 이 조각들은 다른 세포에 의해 처리되게 됩니다.
그리고 백혈구 세포의 수명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며칠에서 몇 주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호중구는 며칠, 림프구는 몇 년까지 살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백혈구 세포는 프로그램화된 사멸(apoptosis), 괴사, 파이롭토시스, 자가포식 및 사망이라는 과정 중 하나를 통해 보통 죽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의 백혈구는 세포자멸사라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죽습니다. 세포자멸사는 프로그램된 세포 사멸 과정으로, 세포가 스스로 분해 효소를 활성화하여 핵과 세포 구조를 분해하고 면역 반응 없이 조용히 제거됩니다. 백혈구는 보통 약 며칠에서 몇 주의 수명을 가지며, 역할을 다한 뒤나 비정상적으로 손상된 경우 이 과정을 통해 사라집니다. 주기로는 세포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예를 들어 호중구는 1~2일, 림프구는 몇 주에서 몇 년까지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고 과도한 염증 반응을 방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백혈구 세포는 일정한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노화되거나 손상된 세포는 세포 자살(Apoptosis)이라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죽습니다. 이 과정에서 세포는 쪼그라들고 세포막이 변형되며, 핵이 응축되어 조각나면서 마침내 세포가 사멸합니다. 이러한 세포 사멸은 면역 시스템의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새로운 세포의 생성과 교체를 가능하게 합니다.
즉, 백혈구 세포는 세포 자살이라는 프로그램된 죽음을 통해 생체 내 항상성을 유지하고 건강한 면역 시스템을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