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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참매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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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내 야생 수달은 지금 전국적으로 늘고 있나요?

우리나라 국내에 사는 천연기념물 제330호 야생 수달은 유라시아수달(Lutra Lutra)이에요.

옛날에 일본에 살았던 수달은 도시가 개발되고 강과 산 사이에 도로가 생기면서 멸종되었잖아요.

유럽에서는 도심 하천의 수질이 오염되면서 개체수가 줄었고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내 강과 하천은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어서 야생 수달의 개체수가 과연 늘어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우리나라 국내 야생 수달은 최근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23년 전국 수달 동시조사 결과, 총 655건의 수달 모습과 서식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2017년 조사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대구, 세종 등 대도시 인구 밀집 지역의 수계에서도 수달 서식 흔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서울 한강에서는 2016년 탄천 하류에서 수달 발견 이후, 2017년 4개체가 목격되었고 현재는 15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섬진강, 거제도, 양양, 강릉, 지리산, 보성강, 진안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수달 서식 정보가 급증하고 있으며, 서식 밀도도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수달은 한반도 민물 생태계 먹이 사슬에서 최정점에 위치한 동물입니다. 하지만 그런 수달이 현재는 멸종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196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후 보존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었지만 결국 1992년 이후 멸종되었습니다. 중국에서도 개체수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이렇게 수달이 사라져간 이유는 1900년대 초에 고급 모피인 수달피를 얻기 위해 마구잡이 사냥이 횡행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섬진강, 거제도, 양양, 강릉, 지리산, 보성강, 진안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데요, 위협요인 및 보호대책으로는 수질오염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것이 필요하고, 서식지내 인위적인 구조물을 설치할 때에는 동물에게 미칠수 있는 영향을 고려한 공사기법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밀렵은 야생동물의 멸종에 주된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 네, 우리나라의 야생 수달(Lutra lutra) 개체수는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1970년대 이후 환경보호 정책의 강화, 수질 개선 노력, 그리고 수달에 대한 보호 조치 등으로 인해 수달의 서식 환경이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4대강 사업 이후 일부 지역에서 수달의 출현 빈도가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도시화, 서식지 파괴, 로드킬 등의 위협 요인이 존재하므로 지속적인 관리와 보호가 필요합니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수달 서식지 복원, 생태 통로 설치, 먹이원 확보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의 환경 의식 향상도 수달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개체수 파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정확한 파악은 어렵지만, 최근 뉴스와 동태를 고려하면,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는 건 맞는 거 같습니다. 다만, 멸종 위기종에서 벗어날 만큼 증가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