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뵌 적 없는 친척이 돌아가셨을 때

안녕하세요. 추석연휴인데 어디에 물을 곳이 없어 이곳에서나마 조언을 구합니다.

제목 그대로 한번도 뵌적이 없는 외가쪽 이모부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저와 자매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장례식장에는 못 갔고요.

부모님만 장례식장에 가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평소에 연락이나 왕래는 없었고 한번도 만나 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외가쪽으로 친척이니까 부의금을 보내야 할 것 같은데 이런 일을 많이 겪어보지 않아서 어느 정도의 금액을 보내는 것이 좋을까 고민을 합니다.

추석연휴에 이런 질문을 하게 되어 마음이 좋지 않지만,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언해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남은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모님께서 참석하셨다면 그냥 신경 안쓰셔도 될 겁니다

    아무리 친척이라고 해도 가까우면 모를까 한번도 본 적 없다면 굳이 챙길 이유도 없습니다

    이게 부모님 세대까진 어느정도 친분이나 거리를 유지하면서 보는 친척이 있는데

    신기하게 그 자식들한테는 전혀 모르는 친척들이 존재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런 친척의 경조사는 부모님이 알아서 하는 편입니다

  • 한 번도 못 뵌 이모부님 부의금은 참 애매해서 지갑이 눈치 싸움을 시작해요

    왕래가 0프로였다면 안 내도 무죄지만 부모님 체면이라는 거대한 산이 버티고 있잖아요

    정답은 자매들이 돈을 십시일반 모아서 부모님 봉투에 슬쩍 합치거나

    딱 오만 원만 보내는 거예요

    액수 고민 하다가 추석 송편이 목에 걸리면 안 되잖아요

    질문자님 마음의 평화를 위한 입장료라 생각하면 속 편해요

    고인분도 하늘에서 쿨하게 오케이 하실 거예요

  • 한번도 뵌적이 없는 친척 이라면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쪽 집에서 질문자님 이름을 알까요 저는 제이름도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조의금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럴경우에는

    엄마한테 물어 봐야지요

    그리고 엄마가 같이해야 되지

    않나요 평소에 왕래가 없어도

    하겠다면 엄마이름쓰고 엄마딸 이렇게 써야 알것 같아요

    엄마가 많이했으면 5만원만 해도 될것 같습니다

  • 조의금은 가서 내는거고

    못가면 가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아무튼 직접 내는 겁니다

    어디로 보내시려고요.. 상중인 상주에게 계좌 물어보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어머님이 이미 다녀오셨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조카가 오지도 않고 돈만 보내는거 오히려 이상합니다

  • 10만 원 정도면 무난할 것 같기는 한데,

    정말 아예 왕래도 없고 앞으로 보지 않을 사이라면 5만 원만 하셔도 될 것 같기는 합니다.

    보통 5~10만 원 선에서 많이 하시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