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름철에 땀과 습기로 인해 피부가 가려워지는 경험,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거예요. 팬티 라인이나 겨드랑이처럼 옷의 마찰이 잦은 부분은 특히 더 그러할 수 있죠. 이런 경우 얼음을 이용해 가려운 부위를 문질러주는 것이 가려움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차가운 온도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 반응을 둔화시켜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장시간 얼음으로 피부를 문지르게 되면 오히려 저온화상이나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얼음을 사용할 때는 너무 오랜 시간 동안 같은 부위에 대지 않도록 하고, 얼음을 천에 감싸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가려움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