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역률 개선하면 차단기나 전선 부담도 줄어드는건가요?

역률 개선하면 전기요금 줄어든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차단기나 전선 부담도 줄어든다고 하더라고요.

전력은 똑같이 쓰는거 같은데 왜 설비쪽 부담까지 줄어드는건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콘덴서 달면 전류 줄어든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차이 큰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역률을 개선하면 모터가 일하는데 필요한 유효전력은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쓸데없이 오고 가던 무효 전류가 콘덴서에 의해 상쇄됩니다. 그래서 전체 전류가 크게 줄어들죠. 전선과 차단기는 흐르는 총 전류를 기준으로 부담을 느낍니다. 그래서 전류가 줄어들면 발열도 줄어들고 설비 용량에 확실히 여유가 생기죠. 실제로 역률이 나쁜 것일수록 콘텐츠를 달았을 때 전류 감소 효과가 수십 퍼센트 이상 효과가 분명히 나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전기기능사입니다.

    역률 낮으면 실제 필요한 전력보다 더 큰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즉 쓸데없이 왔다갔다 하는 무효전력 때문에 전체 전류가 커지는 느낌입니다.

    전류 커지면 전선 발열도 커지고 차단기 부담도 같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콘덴서 달아서 역률 개선하면 전체 전류 자체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도 대형 모터 많은 곳은 역률 개선 전후 전류 차이 꽤 체감되는 경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