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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온수때문에 전원켜놓으면 돈이 많이나가나요

이사왔는데 따뜻한물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걸 전원키니까 나오던데

저걸 매번 끄고키고 살아야하나요? 키고있으면 돈이 엄청나오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일러 전원창은 난방쪽은

    끄고 온수쪽만 켜놔도 됩니다 그런데 저는 실내온도 보느라고 그냥 계속 켜 놓거든요 저걸 켜놓았다고 전기요금 많이 나가지 않습니다

    전자렌지 불켜진 거나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 매번 껐다 켜실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켜 두시는 쪽을 권합니다. 요즘 가정에 들어가는 이런 보일러는 온수 수도꼭지를 여는 순간에만 불이 붙는 구조라, 전원만 켜 놓은 상태로는 가스를 쓰지 않아요.

    전원을 켜 두면 드는 건 조절기와 제어 기판이 대기하는 데 쓰는 전기뿐입니다. 시계나 공유기처럼 아주 적은 양이라 한 달에 몇 백 원 수준이고, 가스요금과는 별개예요.

    물이 안 나오다가 전원을 켜니 나왔다고 하신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꺼져 있으면 물을 데우라는 신호 자체가 안 가니까 찬물만 나오는 거고, 고장은 아닙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꼭 켜 두셔야 합니다. 요즘 보일러에는 배관이 얼지 않게 스스로 도는 동파 방지 기능이 들어 있는데, 이게 전원이 들어와 있어야 작동합니다. 전원을 뽑아 두면 배관이 터져서 수리비가 훨씬 크게 나올 수 있어요.

    정말 아끼고 싶으시면 끄는 게 아니라 온수 온도를 낮추세요. 조절기에서 낮음 단계나 사십 도 안팎으로 맞춰 두시면, 물을 덜 데워도 되니 켜질 때마다 쓰는 가스가 줄어듭니다.

    수도꼭지 습관도 의외로 큽니다. 손잡이를 가운데 두면 조금만 물을 틀어도 보일러가 잠깐씩 붙습니다. 설거지처럼 찬물로 충분한 일은 손잡이를 찬물 쪽으로 완전히 돌려 두세요. 이것만으로 헛되이 켜지는 횟수가 확 줄어듭니다.

    한 가지만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온수를 틀고 따뜻해지기까지 몇 초 걸리면 필요할 때만 데우는 방식이 맞습니다. 반대로 안에 물을 미리 데워 두는 방식도 있는데, 그런 제품이면 켜 두는 동안 보온에 가스가 조금씩 들어갑니다.

    정리하면 전원은 켜 두시고, 아끼실 부분은 온수 온도와 수도꼭지 방향입니다. 껐다 켜는 수고에 비해 절약되는 건 거의 없고 겨울에는 위험만 커집니다.

  • 샤워나 목욕 등으로 온수를 사용할 때만 온수 기능을 켜고 사용 안 할 땐 온수 기능 꺼야 합니다 

    계속 온수 기능 켜 놓으면 그만큼 가스비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