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여아 연산을 어떻게하면 이해시켜주기 쉬울까요?
초2 여아인데요, 두자리수 덧셈,뺄셈에서 너무 어려워하고 개념이해를 잘 못하네요.
그래서 집중력도 떨어지고요.
어떻게하면 연산개념을 쉽게 알려줄수 있을까요?
아이가 두자리 수 연산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단순한 평면자료보다는
수세기, 나무산가지, 막대세기 숫자놀이와 같은 실물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이해가 쉬울 수 있습니다.
땡땡땡숫자놀이와 같은 가족게임을 하면서 아이의 연산방법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연산을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그림을 그려가면서 설명해주면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예를 들어, "10 + 5 = 15"라는 문제를 푸는 경우, 그림을 그려서 10개의 사탕과 5개의 사탕을 합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설명해주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집에 있는 물건으로 개념을 익혀주시면 됩니다.
집에 있는 이쑤시개나 성냥, 사탕 이런것 들로 덧셈 뺄셈을 보여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초1 과정부터 천천히 되짚어 가셔야합니다. 일일 수학 사이트에 들어가 1학년 연산을 순서대로 풀어보게하시고 어디서 막히는지 확인해보세요. 막히는 부분을 확인하시고 기적의 계산법 같은 연산 문제집을 통해 계산힘을 길러보세요. 아마 한 자리수 더하기 한 자리수 받아올림 부분부터 어려움이 있는 듯 합니다.
아이가 연산을 어려워한다면 아이 주변에 있는 물건을 가지고 해주시는것이 좋을수있으며
교구를 사용하면서 해주신다면 이러한 것들이 조금씩 쉽게 다가갈수있을것입니다.
초등학생에게 연산 개념을 가르치는 것은 시각적이고 상호확인적인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자리수 덧셈과 뺄셈을 이해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물건이나 그림을 사용하여 문제를 시각화하고 설명해 보세요.
또한, 덧셈과 뺄셈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물건을 더하거나 빼는 게임이나 활동을 활용해 보세요. 예를 들어, 블록이나 카드를 사용하여 문제를 풀거나, 덧셈과 뺄셈을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함께 읽어 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숫자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문제를 풀어보세요. 학습자의 흥미와 능력에 맞춰 문제를 제시하고, 학습 과정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도하고, 칭찬과 격려를 통해 자신감을 높여 주세요.
안녕하세요,
연산 교육에 대해 고민이 있으시군요. 숫자의 경우 추상적인 개념이기에 수를 통해 덧셈 연산을 알려주기 이전에 구체물을 통해 직접 세어가면 연산을 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받아올림, 받아내림이 있는 연산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 같은데 직접 다른 색깔의 자석 블럭이나 바둑알 등으로 세 보면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습니다.
두자릿수 덧셈, 뺄셈을 어려워 한다면 한자릿수부터 해보면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시고 반복하면서 두자릿수까지 함께 구체물로 더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통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아이들에게 수학에 있어서 셈하기 연산을 지도할 때에는 수막대 또는 수모형 큐브를 가지고서 아이들에게 직접 조작 활동을 하며 학습을 시키도록 합니다. 일단 수학은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너무 계산하기에 치우쳐서 연산에 대해서 흥미를 잃어버리게되면 기초가 잡히지 않아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수학을 싫어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 수학시간에 수업할 때 배우는 것처럼 가정에서도 수모형이나 수막 대수 큐브를 활용해서 연산을 좀 더 익숙해지도록 즐기도록 가르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생활과 연관되어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아이들에게 문제를 해결해보게하는것도 학습동기를 불러일므킬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머릿속으로 개념정립이 잘 안되 있다면, 수학의 경우는 막히는 곳부터 다시 시작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밟아 가지 않으면 결국 다시 막히게 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 과정부터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부족한부분 어려워하는 부분부터 정확히 찾으셔서 보완 하셔야죠. 가르기와 모으기 수 보드게임도 있으니 아이의 흥미 유발을 위해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