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병변은 흔히 “쥐젖(연성섬유종)”으로, 피부의 양성 증식입니다. 주된 원인은 피부 마찰과 대사 요인입니다. 옆구리·아랫배처럼 접히고 옷에 쓸리는 부위에 잘 생기며, 체중 증가, 복부 비만, 인슐린 저항성(당뇨 전단계 포함)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개수가 늘어나는 것도 일반적입니다.
예방은 “마찰 감소 + 대사 관리”가 핵심입니다. 꽉 끼는 옷을 피하고 통풍이 되는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체중을 줄이고 허리둘레를 관리하면 새로 생기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혈당·지질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이미 생긴 것은 자연히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무링으로 묶어 떨어뜨리는 방법은 혈류를 차단해 괴사시키는 원리인데, 집에서 시행할 경우 통증, 염증, 2차 감염 위험이 있어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병변이 크지 않다면 피부과에서 가위절제, 전기소작, 레이저로 간단히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고 재발도 적습니다. 시술은 수 분 내로 끝나고 흉터도 크지 않은 편입니다.
정리하면, 쥐젖은 마찰과 대사 요인으로 생기는 양성 병변이며, 예방은 체중·마찰 관리가 중요하고 제거는 의료기관에서 간단히 처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