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아빠만 보면 짖고 사나워져요
집에 가끔 아빠가오신느데 그럴때마다 강아지가 아빠만보면 짖고 싸나워져요 평소에는 귀엽고 조용한강아지만 아빠만 보면 짖고 돌변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무섭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아빠한테서 나는 냄새나, 외형 등에 위협을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아빠 분과 자주 교감을 나눠주시고, 눈도 자주 마주치게 해주시고 간식을 주도록 해보세요.
익숙해지면서 점차 경계를 풀어나갈 겁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처음부터 강아지에게는 아빠가 낯선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강아지와 같은 식구인데 아빠만 외부인입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아빠가 강아지를 위해서 간식을 사 오고 간식을 먹여 주고 사료도 주고 이렇게 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이 아빠도 같은 가족임을 인식할 때까지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아빠하고 일대일로 산다고 하면은 절대로 이런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아빠는 간혹 가다가 집에 한번 오고 강아지의 우군들은 집에서 늘 함께 잘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첫인상부터가 아빠와의 관계가 깨어졌을 것입니다 피곤한 아빠가 강아지를 볼 때에 크게 관심도 없고 예뻐해 주지도 않고 간식도 안 사 가고 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삐뚤어진 겁니다 바로 잡으려고 하면은 아빠가 노력을 시작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보호자와 집을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그러는것이니 우선 아버님과의 친근감을 늘리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버님과 셋이서 산책을 다니시고 중간에 보호자분은 빠져서 아버님과 강아지만 산책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걸 계속 반복하다보면 점차로 아버님을 신뢰하게 될겁니다.
강아지는 그 누구보다 산책을 같이 나간 사람을 신뢰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