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알아두셔야하는게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는 몇 km를 타면 무조건 교체한다고 정하기보다 실제 마모 상태를 보고 판단합니다. 왜냐하면 운전 습관이나 차량 무게, 도심이나 산길 주행 비율에 따라 수명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제조사에서도 일정 주행거리마다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할 때 교체하도록 안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계속 ‘끽’ 소리가 난다면 패드의 마모 표시판이 디스크에 닿아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비나 세차 후 습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소리가 날 수도 있어서 소리만으로 마모를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디스크는 두께를 측정해 제조사가 정한 최소 두께 이하가 됐거나 깊은 홈, 균열, 변형 등이 생겼을 때 교체합니다. 따라서 주행거리보다는 정기점검에서 패드 잔량과 디스크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게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