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는 마음먹고 한 번에 다 끝내려 하면 시작이 더 무거워집니다. 저는 먼저 5분만 하겠다고 정해두고, 눈에 바로 보이는 것부터 치웁니다. 쓰레기봉투 하나 들고 버릴 것만 모으기, 컵과 접시만 싱크대로 옮기기, 바닥에 있는 옷만 세탁바구니에 넣기처럼요. 그러면 방이 조금씩 넓어 보이면서 다음 행동이 쉬워집니다. 음악 한 곡을 틀고 그 곡이 끝날 때까지만 한다고 정하는 것도 꽤 잘 먹힙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닦고 정리하려고 하지 말고, 오늘은 바닥이 보이게 만들기 정도로 목표를 낮추면 덜 미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