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1.12
친구를 안생길것 같아 고민이에요

저가 2020년때 친구를 진짜 못사겨요 1학년때 어떤애가 말걸어주고 인사하는데 제가너무 쌀쌀맞게 대해준거에요 어색하기도하고 내목소리가 이상할까바 좀그렇기도 했어요 보통애들은 안녕🙋할때 이쁜 목소리로 말하는데저는 목소리가 쫌 굵어서 그냥 끄덕이기만했어요 그래도 다행이 친구1명은 생겼어요 개도 저처럼 소심했어요 개도저처럼 눈치보고 서로 맞쳐주고 했는데 1달동안 친해지니 다행이 어색한게 없는데 2021년이 되면 저는반배정 새로해야하고 친구도 다시 사겨야하잖아요 근데 그게 저한테 너무너무 어려워요

  • 멋진물범61
    멋진물범6121.01.29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혜인 심리상담사입니다.

    친구를 사귀고 친하게 지내는게 많이 어려우시군요.

    새로운 학기,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게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고민은 매미감자님만의 고민은 아니랍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고민을 한답니다. 어른이 되면 될수록 더 고민하는것 같아요!

    인간관계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과제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요.

    아마도 신학기에 친구를 사귀지 못하면 어떻게하나, 하는 고민을 다른친구들도 하고있을지도 모릅니다.

    본인과 좋아하는 것이 같거나 비슷한 친구에게 말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처음에는 많이 어렵지만 조금씩 용기를 내보세요.

    매미감자님이 마음을 열어야 다른친구들도 마음을 열 수 있답니다.

    매미감자님의 신학기, 새로운생활, 새로운 교우관계를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매미감자님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이있으시군요.

    대인관계시 말하기가 어렵다면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호감을 살수 있습니다.

    흔히 대인관계를 하려고 하면 내가 재미있어야되고 말주변이 좋아야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면 더 쉽게 다가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로 반배정이 되었으니 친구들에게 다가가 간단한 인사를 하면서 시작하면 좋을 것같습니다.

    매일 매일 인사하다보면 조금씩 관계가 형성되고 대화를 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뒤 이야기를 차츰차츰 들어주다보면 조금씩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에 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매미감자 님. 반갑습니다^^

    지난해는 새 친구를 사귀는 과정이 어색하고 목소리가 굵어서 끄덕이는 모습이었지만 비슷한 성격을 지닌 친구와 한 달 동안 친해지면서 어색한 것이 없어지는 경험을 하셨군요. 대단해요!!^^

    새 학년이 되면서 다시 친구를 만나야 한다고 여기니 걱정이 앞서고 잘 사귈 수 있을까 갑갑한 마음이 들어 어려운 마음을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이군요.

    친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에 지지를 보냅니다.

    새 친구에 대해 고민이 많군요.

    1학년 때 어렵게 만든 친구를 오랜 시간 관계를 잘 유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새 학년 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 걱정(불안한) 마음이 벌써 들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새 학년 새 친구를 만들고 싶은 마음입니다.

    불안한 마음은 님의 마음이 위축되고 이런 마음은 친구를 만들려는 노력에 부정적 생각, 부정적 행동으로 연결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너무 어려워 하지마세요!!

    님~

    내가 좋아하고 만나고 싶은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

    상대가 말을 걸어주고 인사할 때

    어색한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워 차갑게 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말을 건네며 “안녕 친구야!” 내 목소리가 굵으면 핸드폰으로 인사하는 연습을 녹음해서 반복해서 연습해봅니다. 성우나 연예인들은 이런 연습을 아주 많이 합니다.

    그럼 내 목소리가 굵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끄덕이든지 회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나의 부정적 생각과 위축된 이런 마음들이 님을 쪼그라들게 만들고 경직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당당한 마음과 적극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해합니다.

    다양한 친구관계를 확장해 보길 권합니다.

    이런저런 친구들과 만나봄으로 나를 드러낼 수 있고 경험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 한 명의 친구로 한계를 지어놓으면 누구라도 단 한 명의 친구에게 매달리게 되고 위축되고 스스로 을이 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친구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봅니다.

    1학년 때는 한 친구를 사귀는 과정을 통해 어색함이 없어졌기 때문에 2학년이 되면 사고가 확장되면서 신체도 달라집니다. 내 모습이 달라지고 친구를 만나는 기술도 생기게 됩니다.

    겨울방학 동안 책 읽기를 권장합니다.

    책 속에 읽히는 좋은 글에서 인간관계를 촉진해주는 주옥같은 문구가 많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작가의 이야기가 지식을 풍부하게 해주고 공부는 물론이고 친구와 대화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새로운 친구가 만나는 다양한 친구들과의 관계도 인정해주고

    님의 관계를 확장해 나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이라도 님과 소통할 수 있는 친구를 찾고

    다양한 친구들과의 경험으로 지금의 마음을 채우길 바랍니다.

    매미감자 님! 친구 만들기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적극적이고 당당한 표현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친구관계의 ‘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임완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새로운 곳에서 친구들과 친하게 지낼 때는

    용기내어 먼저 다가가 보는 것도 한 방법이랍니다.

    ​내가 먼저 인사를 하거나, 사는 곳은 어딘지, 함께 밥을 먹기도 하고

    친구들이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것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서먹서먹 할 수도 있을텐데,

    친구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먼저 다가와 주는 친구도 있고,

    나도 먼저 다가가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해요~

    ​질문자님이 여러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