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에게 자꾸 자기것을 뺏긴다고 합니다. 어떻게 지도를 해주면 좋을까요?
어린이집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어린이집에서 친구에게 자꾸 자기것을 뺏긴다고 합니다. 양보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는 하는데 양보를 가장하여 뺏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담임 선생님께서 그때그때 잘 지도해주고 계신것 같기는 한데 가정에서는 어떻게 지도를 해주면 좋을까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른 친구에게 물건을 빼앗기는 아이들은 대체로 성격이 순한 아이들이며 자기 표현이 부족하고 소심할 수 있습니다. 소유의 개념이 부족하여 친구가 자신의 물건을 가져가도 그것이 잘못 된 것인지 모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대화를 하며 나의 물건은 소중하며 나에게 필요한 물건이므로 '내것' 과 '친구것'은 구분해야 하며 친구에게 나누어 주면 안된다고 알려주세요. 그리고 '장난감을 주기 싫다' 혹은 '이건 내꺼야' 라는 의견을 직접 말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연습을 시켜서 확실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혹시 아이가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친구에게 똑바로 이야기했다가 놀아주지 않을까하는 두려움, 혹은 그런 말을 하면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의 말과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부모가 평소에 자존감을 높여주셔야 합니다. 평상시에도 아이와 눈을 맞쳐 대화를 하고 아이가 존중받고 사랑받고 있읍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계속 양보하고 뺏기는 모습을 보면 속상하기 마련인데요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시고 뺏겼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물어보세요. 아이가 불쾌하고 기분 나빴다고 하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연습을 시키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갖고 놀고 있는 장난감이야. 돌려줘.' 내지는 '내가 다 놀고 빌려줄게.' 이렇게 말할 수 있도록 연습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아이가 아무렇지 않고 오히려 양보하고 싶어한다면 그러한 아이의 의사도 존중해주세요. 아이의 타고난 기질은 억지로 바뀔 수 없는 부분이고 커가면서 얼마든지 스스로 깨닫고 바뀔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교육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자신의 물건을 뺏기거나
친구가 때리는 등의 행동이 있을 경우 정확히 표현하여야 함을 알려주세요.
친구에게 그 행동이 싫음을 정확히 표현하고 그 후에도 반복되는 행동은
어린이집 선생님 등에게 알려 정확한 훈육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가 장난감을 가져가려고 할 때는 싫다는 의사표현과 내 것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연습을 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잘 지도 해주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이런 행동들이 단체 생활을 훈련되어지는 것 같습니다.더불어 가정에서도 자기가 놀던 장난감을 뺏끼지 않도록 '내꺼야,내가 놀던거야"라고 단호하게 말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기의 것에 대해서 주인의식을 가지도록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놀이를 하거나 하면서 자신의 것에 대해서 인지를 시켜주고 자신이 놀이를 하고싶을때는 타인에게 빌려주거나 하지 않아도
됨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에 형제 자매가 있다면 아이들의 놀이를 잘 지켜보고 아이가 어느 때 양보를 하는 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형제 자매가 없다면 아이와 양보에 내용이 담긴 동화책을 함께 보면서 양보는 어느때 하는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양보의 개념을 알아 듣기 쉽게 설명을 잘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타인에게 양보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갖고 싶고 놀고 싶으면 놀고 나서 친구에게 건네는 걸라고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내 마음에 내키지 않은 일을 하는 것, 싫은 일을 싫다 이야기 하는 것이
친구들과 멀어지거나 사이가 나빠지는게 아님을 알려주세요.
그런 일로 멀어지는 친구들은 진정한 친구가 아니고 착한 마음을 이용하는 것이라는 점을 설명해주세요.
속마음을 속직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용기있느 모습이고 바른일임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친구에게 양보도 좋지만
무조건 양보보다는 본인이 하고싶은 때에는
놀겠다고 이야기를 하라고 조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사람에게 양보도 좋지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어야 함을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