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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에뮤284
쿨한에뮤28422.01.08

집먼지 진드기 알러지가 있는데 고칠수있는방법이없나요?

집먼지 진드기 알러지가 있는데 고칠수있는방법이없나요?

집먼지 진드기때문에 만성비염을 달고 삽니다.

강아지를 키워서 그런지 예전보다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치료방법이나 개선방안을 알고 싶습니다.

현재는 비염약과 스프레이를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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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 변화입니다.

    먼지가 날 수 있는 환경은 되도록 피하며, 침구류도 집먼지 진드기가 투과할 수 없는 특수 침대커버를 사용하고 천 소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결국 사람에게 떨어지는 각질을 먹고 살기 때문에 자주 청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레르기 증상에 대한 치료로 약물 복용을 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면역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피하주사면역치료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알레르기 주사를 통한 면역치료 방법으로, 효과적이지만 투여 기간이 길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약 6~8개월 동안 주간으로 투여한 후 약 3~5년 동안 월별로 투여해야 합니다.

    상기에 대해 상의를 원한다면 근처 알레르기 내과를 방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비염은 만성 질환이라서 완치는 어렵답니다. 가급적 유발 원인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집먼지 진드기가 문제라면 자주 청소를 하고 침구류를 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연히 강아지 털에도 반응이 나타난다면 강아지는 키우지 않는 것이 좋지요. 현재로서는 회피 요법과 먹는 약과 뿌리는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적절히 사용하고 코세척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판단됩니다.


  • 알러지는 알러지 항원에 노출되면 몸에서 "감작"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몸에 발생하며 이후 반복적인 노출에 의해서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질환입니다. 아쉽지만 현대 의학기술로는 알러지 항원을 임의적으로 "탈감작" 시킬 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인 물질을 최대한 회피하고, 증상 발생시 항히스타민제 등 약물을 복용하며 증상을 조절하는 대증적인 치료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10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으로는 가장 흔한것이 집먼지 진드기가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자주 노출될 수록 알러지에 민감해져 증상이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비염이 심해지면 알러지성 결막염도 동반될 수 있고 눈이 빨개지고 가려운 증상도 동반됩니다.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도움이되지만 일시적이고 가장 좋은 방법은 알러지가 있는 진드기등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빨래나 청소도 효과적이고 반려동물에게 진드기 약물을 복용하게 하는법도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집먼지 진드기에 대항 노출을 줄이셔야 합니다. 침구를 매주 세탁해서 햇빛에 말려주시고 카페트 등은 헤파필터 청소기로 청소해주셔야 합니다. 진드기 방지 커버와 같은 침구를 사용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반응을 줄이는 치료도 있지만 성공률이 높지는 않은편입니다.


  • 알레르기비염은 코 점막이 다양한 원인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입니다.

    집먼지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 꽃가루, 애완동물 털이나 비듬과 같은 유발물질에 의해 일어나며 대기오염이나 담배연기,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 찬공기, 급격한 온도나 습도 변화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경구 항히스타민제, 면역조절제, 비강내 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비강분무제, 비충혈 제거제 등이 있습니다. 자극에 의해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므로 꾸준하고 끈기 있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요법으로 치료 호전이 안되는 경우 원인 알레르겐에 대한 감수성을 약화시켜 증상의 호전을 유도하는 면역요법을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코막힘이 심할 경우 보조요법으로 비강에 대한 수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극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황사나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꽃가루가 알레르기비염의 원인이 된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흡연자라면 금연하시고, 간접 흡연을 피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실내를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정 음식을 드신 후 증상이 악화된 것이 아니라면 따로 음식 제한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알러지를 일으키는 음식은 메밀, 계란, 꽃게, 우유, 새우, 복숭아, 밀가루 등이 알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있으실 경우 꾸준히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천식, 부비동염, 중이염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알레르기, 두드러기의 원인은 물리적인 자극, 약제, 음식 등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서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원인이 규명된 경우 해당 원인을 피하는 것이 첫 번째 치료입니다.

    증상에 맞게 치료하는 것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고, 이후에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으면 단기간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병원 방문하여 상담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