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까요
Y-Trade 수출상담회에 외국 바이어들이 참여했다는데 이런 상담회가 중소기업 무역 판로 개척에 진짜 효과가 있는지 경험담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용인시의 Y-trade 수출 상담회는 매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에 대한 범위와 내용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기업지원사항에 대해 매년 나오는 공고사항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s://www.bizinfo.go.kr/web/lay1/bbs/S1T122C128/AS/74/view.do?pblancId=PBLN_000000000110311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러한 행사의 경우 중소기업에게 충분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러한 바이어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추후에 오더로 연결된다면 이에 대하여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행사를 꾸준하게 참석 및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현장에서 보면 이런 상담회는 단순히 바이어를 만나는 자리가 아니라 시장 반응을 시험해볼 기회가 됩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해외 전시회에 직접 나가는 것보다 비용과 시간이 적게 드니 첫 발을 떼기에는 괜찮습니다. 다만 상담 후 계약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생각보다 낮습니다. 통상적으로는 샘플 제공이나 후속 미팅까지 가야 실제 수출로 연결됩니다. 그래도 세관 절차나 원산지증명서 준비 같은 무역 기본기를 실전에서 점검할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는 분명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