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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느시136
참신한느시13621.12.03

족저근막염은 왜 생기고 완치가 가능한가요?

한쪽 발을 디딜때마다 극심한 통증이 있어서 정형외과를 갔더니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약만 처방해줘서 약먹고 깔창도 사서 운동화에 넣고 사용하고 있는데 극심한 통증은 없어졌지만 계속 통증이 남아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왜 생기는 것이며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치료법은 없는 건가요? 또한 완치도 가능한건가요? 완치가 되려면 어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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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이 붙는 뼈돌기 쪽에 자극이 가해지면서 생기는 염증반응에 의해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 쿠션감이 좋은 신발 및 충격이 가해지는것을 막는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발생한다면 완치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어렵지만, 꾸준한 스트레칭 및 깔창을 넣는 등의 생활습관 교정으로 얼마든지 완치를 기대해볼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 딱딱한 구두를 착용하였을때 원인이 됩니다.

    - 하이힐을 착용하였을때 원인이 됩니다.

    - 쿠션이 부족한 신발을 착용하였을때 원인이 됩니다.

    - 관절염이 있는 경우

    - 당뇨가 있는경우

    - 장시간 운동한 경우

    족저근막염의 치료

    정형외과 등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으시고,

    소염진통제등을 처방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서있는 것을 자제하셔야합니다.

    발꿈치 스트레칭으로 족저근막을 늘려주셔야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5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원인 질환입니다. 항상 체중을 실어 생활을 하므로 약물복용과 물리치료에도 증상호전이 더딥니다. 정형외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무리하게 걷고 하서나 운동을 하고 발바닥 통증이 생긴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발바닥에 위치하는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충분한 휴식과 진통 소염제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정형외과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 족저근막염은 만성적인 발바닥의 인대 및 근막의 자극에 의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염은 쉽게 좋아지지 않고 만성적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경과를 가지는데, 물리치료 등 여러 치료법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아주 효과가 크지는 않으며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은 발바닥에 자극이 가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발바닥에 무리가 가는 동작 및 행동을 피해주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아픈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천천히 올리면서 발바닥의 근막이 단단하게 스트레칭 되는 것을 느끼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는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는 두껍고 강한 섬유띠입니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데 도움을 주어 보행시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손상이 발생하여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이 족저근막염입니다.
    평발과 같이 구조적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배구, 에어로빅 등)을 한 경우, 과체중, 장시간 서 있기,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구두, 하이힐의 착용 등 족저근막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가해질때 발생할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생기며 한참 의자에 앉았다가 다시 걸을 경우 발 뒤꿈치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보존적인 치료와 더불어 스트레칭, 발의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등을 시행하고 굽이 딱딱한 신발을 피하고 푹신한 신발을 신으며 바닥을 걷는 것을 피하고 쿠션감 있는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의 경우 해부학적으로 평발이거나, 양측 다리 길이가 다른 등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발의 무리한 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최대한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생활하시고 현재처럼 보조기를 사용하시면서 증상이 심할때는 진통제를 드시며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충분한 관리 후에도 증상이 악화된다면 수술적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한번 발생하면 짧게는 몇개월에서 길면 몇년까지 가는 완치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끈기를 가지고 관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발바닥 앞쪽에 있는 강한 섬유띠를 말하며 발의 아치 모양을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이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을 입고, 근막이 변형되고 염증이 발생한 경우 족저근막염이라고 부릅니다. 평발처럼 발바닥 아치가 낮거나, 정상보다 높은 경우 (요족) 발생 가능성이 높으나 해부학적 이상 보다는 발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흔한 원인이 됩니다.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거나 딱딱한 곳에서 충격을 주는 운동을 한 경우, 하이힐 착용, 장시간 서 있는 것처럼 족저근만에 부하가 심해지는 경우 염증이 발생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딜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이지만, 발뒤꿈치뼈를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구부렸을 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치료 법에는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법에는 교정 가능한 원인을 제거하고 교정하는 것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며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앉은 자리에서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엄지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올리는 동작을 15-20초간, 10-15회 반복합니다)이나 보조기 착용도 도움이 되며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다른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 호전이 없으면 국소적인 스테로이드 주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오래되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이상이 있는 경우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많이 걷거나 무리해서 운동을 하거나 딱딱한 신발을 신어서 발바닥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게 되면 생기게 되지요. 물론 그런 유발 원인이 있지 않다고 해도 발바닥에 자극이 되면 충분히 생길 수는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상태에서는 앞으로 증상을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족저 근막염이 맞다면 6개월 이상의 장기간의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이제 깔창 까신 상태라면 좀 더 오래 관리를 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주사 치료, 물리 치료, 체외 충격파 치료 등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가급적 많이 걷는 것은 피하시고 푹신한 운동화를 신고 다니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서 수건으로 스트레칭을 잘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