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베라정은 황체호르몬 성분 약으로, 복용 중 식욕 증가,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체액 저류로 인한 붓기, 일시적인 체중 증가를 경험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현재 복용 3일째라면 말씀하신 증상은 약물에 의한 일시적인 부작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실제 지방이 급격히 늘었다기보다는 수분 저류의 영향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처방받은 기간 동안 약을 모두 복용한 뒤 생리가 시작되고, 호르몬 변화가 안정되면서 붓기와 팽만감도 점차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어트는 지금도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식사 조절과 가벼운 걷기 운동은 시작하셔도 되지만, 체중 변화는 생리 후 1주 정도 지나 다시 확인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다만 붓기가 매우 심하거나 호흡곤란, 심한 복통, 한쪽 다리 부종이 나타나면 드물지만 다른 원인도 확인이 필요하므로 처방받은 산부인과에 바로 연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