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유치원 빠지는게, 학교 생활에도 안좋은걸까요?!
하루 이틀 빠지고 놀러다니는게 학교 생활에 좋지 않다고, 남편과 의견이 맞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설득하는게 좋을까요? 물론 학교 생활을 위해서는 중요하지만, 가끔은 리프레쉬가 필요한것 아닐까요?
아이가 유치원에 빠지는게 학교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7세 아이에게 유치원은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닌 사회성과 정서 발달의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편과의 대화에서 '누가 맞냐'보다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선택이 더 건강할까'라는 질문을 함께 던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정서 상태를 함께 바라봐야 합니다. '요즘 아이가 아침에 유치원 가기 싫다고 말하거나 짜증이 늘어난 것 같지 않아?' '한달에 한번 정도'와 같이 계획된 휴식을 구조화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는 아이와 공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사회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교사 및 또래 친구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 상호작용을 하는 부분 입니다.
그러나 유치원을 자주 빠지는 것은 아이가 사람과 함께 적응하는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주 결석을 하긴 보담도 보담도 한달에 3일 결석 하는 정도로 아이와 함께 캠핑, 여행을 떠나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아이가 다양한 생활을 탐험과 탐색하고 경험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과거와 달리 개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발표회나 현장 체험학습 등 중요한 행사나 일정이라면 가능한 출석하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하루에서 이틀 정도로 체험학습을 내고 결석하는 것은 큰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치원 결석이 장기적, 습관적으로 반복되면 학교생활 적응, 사회성 형성, 규칙 이해에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 가끔 쉬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은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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