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수압 등 여러가지 조건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추를 매단 줄을 이용하여 수심을 측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법은 수심이 깊어질수록 시간도 오래 걸리고, 수압에 따른 추와 줄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어 깊은 바다에서는 수행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를 해결한 방법이 메아리의 원리를 이용한 '음향측심'입니다. 음향측심은 해저를 향해 초음파를 발사한 후 되돌아 오는 데 걸린 시간을 이용하여 수심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수중에서 초음파의 속력은 약 1500m/초 이므로 수심이 6000m인 경우 왕복 8초가 됩니다. 최근에는 이를 해석하는 기술 등이 더욱 발전하여 해저 지형을 세밀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