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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바다꿩61
찬란한바다꿩6122.02.01

모든지 자기 인생이라고 간섭하지 말라는아들..

청소년 아들을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은 착하다가도 한번씩은 제속을 뒤집어놓고는 합니다.

예를들면 형하고 게임을 하다가 죽으면 형한테 없는 욕있는 욕을 막 퍼붓고 제가 뭐라고하면 내인생 내가산다고 엄마 인생도 아니면서 왜 참견이냐고 상관말라고합니다.

가끔 집이 싫다고 연끊고 살고 싶다고도하고요.

이렇게 나올때 아이도 저도 상처를 않받고 넘어가는 훈육법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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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춘기로 감정 조절이 어려운 상태로 보입니다.

    네 속상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너의 말과 행동에 가족들이 상처를 받는다고 차분히 말씀해주시고, 자녀가 형과의 게임 등 욕이나 심한 말을 하게 되는 상황은 회피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네가 아직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너는 너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기 전까지는 부모님의 그늘 아래에서 교육받고 보호받아야할 의무가 있는 거라고, 부모는 성인이 되기 전까지 너를 바르게 양육할 책임이 있기에 너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라고 화내지 않고 차분히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아들도 자신의 충동적이었던 행동을 반성하고 부끄러워할 날이 올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 안녕하세요. 김태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청소년 시기 훈육 참 쉽지 않지요 이젠 어린 아기도 아니고요

    나름의 불만은 쌓일거고 그것을 만만한 부모나 가족에게 표출하는 걸 거예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그만큼 믿고 편하니까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그것은 질문자님과 자녀분 관계가 가깝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표현이 과도한 면이 있어서 힘드실 것 같아요

    일단은 서로 갈등이 심해 화가 나면 집앞 산책이라도 잠시 나가 피하기가 1순위 해결책일 것 같아요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요즘 학교연계 등이나 지역에서

    비용부담이 적은 상담도 가능하다니 신청해서 진행해보신다면 어떠실까 싶어요

    그리고 부모와 자녀도 기질상 차이가 큰 경우가 있다고도 하니 고등학교 졸업 후에 독립할 수

    있다고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되지 싶어요


  • 안녕하세요. 박연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일단은 아이가 그렇게 말하는 것은 부모님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바탕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가 엄마의 말을 참견이라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참견하려는 것이 아니라 너를 걱정하는 것이라는 걸 전달해 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의 구체적인 행동에 대해서 그 행동이 엄마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그런 행동 때문에 너를 걱정하고 있다고 이야기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해당 행동을 대신할 수 있는 해결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솔직하고 차분하게 대화를 나누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중학생 정도의 아들로 보이네요. 조금 과한 표현이 있더라도 제2의 자아를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요.

    청소년기는 심리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아이들에 따라 외향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냏향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내향적으로 나타나는 아이는 부모님께서 잘모르시기도 하지요. 오히려 위험한 것이내향적인 스타일이죠 위험신호를 주지않고 혹은 주위에서 눈치채지 못한채 큰 사고를 치기도 하죠.

    둘째아드님은 정상적인 과정으로 보입니다. 내 인생 내가 산다는 표현은 자기방어적인 것으로 어머니께서 어떤 선을 넘지 않게끔 잘하시고 계십니다. 관대하게 무심하게 대하면 큰 반항은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사춘기 시절의 아이들은 보다 강한 언어와 행동을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어요.

    따라서 가정에서 아이를 따뜻히 보살펴 주고 보듬어 주며,

    아이의 행동을 칭찬해 주는 부드러운 훈육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만 , 욕을 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에는 누구보다도 단호한

    제제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시기 적절한 훈육법을 택하셔서 훌륭한 부모가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중학생 된 아이일까요?

    북ㅇ 보다도 더 무서운게 중2라고 하던데...맞는 말 같습니다.

    요즈음 중학생들을 일컬어 안하무인·좌충우돌 등등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본인은 기억도 못할것입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리십시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이로 생각했던 아들의 갑자기 변한 모습에 많이 당혹스럽죠

    사사건건 부대껴야 하기 때문에 부모님들께선 많이 힘드실거에요

    사춘기는 기다리는 시간이 약인 것 같아요

    본인들도 자신이 왜 이러는지 몰라요

    중학교 가면 더 심해지구요

    비로소 고등학생이 되면 자신의 사춘기 때의 모습이 완전 흑역사라고

    창피해하기도 한답니다

    믿어주고 많이 내려 놓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잔소리는 짧게 타이르듯이하고 사소한일에도 칭찬해주고

    그렇다고 포기하듯하면 안돼고 꾸준히 관심갖고 일상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의 아이들은 감정변화가 심하고 주관이 뚜렸해 훈육한다면 관계가 더 어긋날 가능성이 큽니다. 오히려 좀더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풀어나주세요

    근데,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기도 항상어렵습니다. 자신의 의견이 어긋나면 소리지르고, 이유 모를 반항까지 하니깐요.

    1.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세요

    2. 적극적으로 공감해주세요.

    3.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4. 야단은 짧게 끝내주세요

    부디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와 대화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현재 스스로 독립을 할 수 없어 부모님의 보호를 받고 있는 상태이고, 질문자님이 부모로서 자녀를 위하는 마음에서 말을 하는 것이라는 점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