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속마음을 알고 싶어요. 무슨 마음인지 궁금합니다.

자녀의 속마음을 알고 싶어요. 무슨 마음인지 궁금합니다. 고등학교2학년 입니다.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공부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영어 수학학원은 다닌다고 하네요. 시험을 보면 거의 10점 20점인데도 계속 다니겠디고 때를 씁니다. 무슨 마음인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성적 수준을 보면 학원을 다니는게 무슨소용인가 싶으실겁니다. 그럼에도 학원을 다닌다고 하는것은 학원을 다니는 학교의 또래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학교친구들과의 교우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학원을 다니는것을 목표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공부를 전혀 하지 않는데 학원을 보내달라고 하는것은, 진지하게 상담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학원다니는 등록금을 모아서 다른데 투자해보지 않겠냐고 해보는건 어떨까요?

    학원비를 그냥 버리는것보다는 다른 의미있는 일을 해볼 생각은 없겠냐고 설득해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화가필요한것같네요..정말잘하고싶은데 안되는건지 다른목적이있는지.. 충분한대화를통해 자신이 잘하고좋아하는일을찾아주는것도좋을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종종순진무구한오이김치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면 정말 예민한 시기인데요, 자녀분이 학원을 고집하는 건 아마도 공부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일 수 있어요. 학원이라도 다니면서 뭔가 하고 있다는 안도감을 느끼고 싶은 것 같네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지금은 자녀를 다그치기보다는 마음을 열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학원 다니느라 힘들지? 어떤 점이 제일 어려워?" 이렇게 먼저 공감해주면서 대화를 시작하면 아이도 차츰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을까요?

    답변이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자녀가 공부를 하지 않고 시험 점수가 낮은 상태에서도 학원을 계속 다니겠다고 고집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자녀가 자신의 공부 방법에 대한 확신이 없거나 학원에서 받는 일부 자극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 자녀가 성적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그 부담을 해결할 자신이 없어서 일시적인 노력으로 보이지만 내심 변화를 두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셋째,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나 관심사가 공부와 맞지 않아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자녀와의 대화에서 그들의 진짜 생각과 관심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