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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 더플렌더 Max 건조분쇄 음식물처리기 가정용

미닉스 더플렌더 Max 건조분쇄 음식물처리기 가정용

이번에 음식물처리기 구매하려는데 위에제품 혹시 사용하신분 어떤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해당 모델을 직접 몇 년 굴려본 건 아니라 개별 후기는 못 드리지만, 건조분쇄 방식 자체를 써본 입장에서 구매 전에 따져보면 좋을 것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건조분쇄식의 가장 큰 장점은 손이 거의 안 간다는 점입니다. 열풍으로 수분을 날린 뒤 갈아버리니 부피가 8분의 1 수준까지 줄고, 결과물이 바싹 마른 가루라 냄새나 초파리 걱정이 확 줄어요. 미생물 방식처럼 균을 살려두려고 톱밥을 갈아주거나 온도를 신경 쓸 일도 없고요.

    대신 한 번 돌리는 데 보통 서너 시간에서 대여섯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밥 먹고 바로 돌리기보다 자기 전에 넣고 아침에 비우는 식으로 쓰게 돼요. 분쇄가 시작되는 구간에서 드르륵 소리가 나니 원룸이나 주방이 침실과 붙은 구조면 위치를 한 번 생각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실제 유지비는 전기요금보다 탈취 필터에서 나옵니다. 활성탄 필터가 소모품이라 반년에서 일 년 주기로 갈아야 하는데, 이게 쌓이면 은근히 부담이 됩니다. 제품 볼 때 필터 가격과 권장 교체 주기를 먼저 확인해두시면 나중에 덜 당황하세요.

    그 외 체크포인트는 내솥이 통째로 분리돼서 설거지하듯 씻기는지, 뼈나 과일 씨처럼 단단한 것도 넣을 수 있는지, 표기 용량 대비 실제로 며칠치가 들어가는지 정도입니다. 김치나 수박 껍질처럼 염분과 수분이 많은 건 어느 제품이든 시간이 더 걸리고 통에 냄새가 배기 쉬우니 물기를 한 번 털어서 넣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구매 전에 거주하시는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음식물처리기 구입 지원금을 한 번 검색해보세요. 지역에 따라 일부 금액을 보조해주는 곳이 있어서 조건만 맞으면 체감 가격이 꽤 달라집니다. 렌탈로 돌릴지 일시불로 살지는 필터값까지 합쳐서 계산해보면 답이 나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