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픽싱과 유상증자 시 가격 하락하는 이유좀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12,000원 현재 주식 가격인데 최저 리픽싱가격이 1만원이면 7~8천원 까지 내렸다가 다시 올리고,
2만원 현재 주식 가격이 유상 증자가격이 1만원이면 12,000~13,000원까지 내렸다가 다시 올리는걸 보았습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뭘까요? 최저 리픽싱이나 유상증자 가격이 안 맞춰 지면 리픽싱 가격이랑 유상증자 가격이 맞추어 질때 까지 수개월 동안 다시 진행을 하는데요.
이렇게 하는 이유가 뭘까요? 잘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리픽싱이란 단어에 대헛 설명하자면 리픽싱이란 주가가 낮아지는 경우에, 전환가격이나 인수 금액을 함께 낮출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의미합니다. 즉, 계약을 체결했던 날보다 주가가 떨어지게 되면 발행된 CB의 가격이나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인수 가격을 같이 낮추게 됩니다. CB는 일정한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에게 받을 채권금액대신 주식으로 발행받아갈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이며, 신주인수권부사채는 BW라고 부르는데 사채발행 후에 일정기간 내에서는 미리 약속된 가격으로 발행회사에 일정한 수나 금액에 해당하는 신규주식을 교부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면, [현재주가 1만원인 기업 A]
1월 1일에 1억원의 CB발행을 하면서 1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나중에 원할시에 주식으로 대신 받아갈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였고, 주식으로 전환요청할 수 있는 주당 가격은 9천원으로 발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의 3월 1일 주가가 8천원으로 하락함에 따라서 20% 하락분에 대해서 리픽싱이 일어나서 주식을 7,200원에 전환하도록 조정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1월 1일에는 1억원 / 9천원 = 11,111주를 교환할 수 있었으나
3월 1일에는 1억원 / 7,200원 = 13,888주를 교환하게 바뀌게 됩니다.
즉, 회사의 채무는 그대로인데 향후에 주식이 발행 가능성 높은 주식수가 훨씬 많아짐에 따라서 유통주식수가 늘어나는 것은 결국 기업의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유상증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회사에 자금은 들어오게 되나 기존보다 주식수가 늘어남에 따라서 기존 주주들의 입장에서는 늘어난 주식은 곧 주가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M&A나 대기업의 투자 유상증자가 아닌경우에는 주가가 일반적으로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리픽싱은 주가가 낮아질경우 전환가격이나 인수하는 가격을 다시 조정하도록하는것인데 리픽싱가격이 낮으면 아마도 매도물량이 많아져 주가가 하락후 하락폭에 따른 반등일수도 있고 주가에 미치는 호재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유상증자도 유상증자 내용에 따라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