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역사상 원래 여름에 날씨가 덥다고 경기를 중단하고 잠시 쉬는 공식적인 '폭염 휴식기'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여름철(7~8월)에는 선수단 보호를 위해 주말 낮 경기를 폐지하고 평일과 동일하게 오후 6시나 6시 30분 등 늦은 저녁 시간에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만 더위를 피해 왔습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리그가 통째로 멈추는 일은 올해(2026년) 역대급 불볕더위와 온열 질환 사고로 인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발생한 초유의 사태입니다. 이번 상황의 배경과 기존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해 처음 발생한 '폭염 중단' 사태
사상 첫 전 경기 취소: 2026년 8월 초, 전국적인 살인 폭염으로 인해 관중석에서 심정지 등 온열 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선수들도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안전 문제가 심각해졌습니다.
강제 휴식기 발효: 결국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1·2군 전 경기를 취소하는 결단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선수들은 뜻하지 않은 약 5일간의 '폭염 방학(강제 휴식기)'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리그는 정비를 거쳐 8월 11일 화요일부터 재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