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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자유로운챔피언

정말자유로운챔피언

25.08.10

저보고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 거건가요?

학교 안에서 남자애들이 축구를 하다가 제 친구가 축구공에 맞았습니다.

남자애들이 괜찮냐고 물어봤고, 친구는 괜찮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교실에 나가서 복도에서 남자애들 욕을 하면서 저한테 자꾸 “짜증 난다” 이런 말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괜찮다면서?”라고 말하니 친구는 실제로 “괜찮겠냐?고 말을 하네요 그러면 직접 가서 남자애들한테 사과를 받든가, 왜 저한테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교통사고로 허리가 안 좋아서 병원에서 보호대를 받았고, 보호대를 차고 다닙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제가 괜찮냐고 물어보는 게 아니라, 보호대를 보는데도 “배드민턴 치자”, “우리 동네 올래?”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공에 맞았다고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저한테 도대체 어떻게 해달라는 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디스맨-Q847

    디스맨-Q847

    25.10.08

    그건 그냥 자기 기분이 나빠서 질문자님에게 공유하는 겁니다. 원래 사람들은 가까운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그러는 건 질문자님을 좋아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냥 그럴 때는 힘내라 빨리 나아 이런 식으로 말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보호대를 찼는데도 불구하고 배드민턴을 치자고 하는 것은 배려심이 부족하거나 생각이 짧은 것 같습니다.

  • 친구 분이 매우 자기중심적이고 배려가 너무 없으시네요

    약간 속된말로 무지성 공감을 요구하시는 거 같아요

    겉속이 다르면서 뒷담도 자주 까고 다니실 거 같구요

    글쓴님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하고 있는 걸로 보이구요…

    이것도 일종의 학교폭력이고 강도가 좀 심하면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말씀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혹시나 마음이 있는 상황이거나 아니면 학교폭력의 일종일 수도 있습니다. 위클래스에 도움을 요청하여 상담교사의 상담을 받아 보세요.

  • 친구의 의도는 남자들에게는 잘보이고 싶으니 화를 내지 못한거고 만만해 보이는 질문자님에게 그 감정을 표출한 것입니다.

    무조건 자기 말에 동의를 해 달라는 매우 피곤한 스타일이구요.

    매우 이기적인 친구이니 멀리하시지요.

    과연 이번만 그런 반응이 아니었을 거고 꾸준히 질문자님을 하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본인 위주의 생각만하고 일방저깅ㄴ 요구만 하는 그런 건 친구라고 하지 마시기를.

    자신의 마음과 건가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니 그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갈지를 차분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지요.

  • 친구분이 화난 마음을 풀고 공감받고 싶어서 계속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꼭 해결책을 주기보다 “그래서 속상했구나”처럼 감정을 이해해 주는 말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