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마다 한반도에 태풍이 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매년마다 태풍이 오는 거 같습니다
2022년도에도 큰 태풍이 두 차례인가 왔었죠
이처럼 한반도에 자꾸 태풍이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특히 여름에 집중적으로 오는거 같은데..
전문가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태풍은 지구로 오는 태양열에 의해 발생됩니다.
태양열은 저위도와 고위도가 받는양이 다르게 되고 이로인해 에너지의 불균형이 발생 됩니다.
기압도 변화되어 이에 대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가 순환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이 태풍입니다.
태풍은 거대한 수증기의 열에너지가 반시계방향으로(남반구는 시계방향) 돌면서 회전하는 운동에너지로 바뀌는 현상을 말합니다.
해수면의 온도가 올라가고 수증기가 발생되면 저기압이 형성되어 상승기류가 만들어져 수증기가 하늘위로 올라가게 되고 상층의 차가운 공기를 만나 구름이 형성됩니다.
이때 상층의 바람과 해수면에서 부는 바람의 방향이 다르게 되면 회호리가 만들어지고 이것이 발달하여 태풍이 됩니다.
태풍은 발생된 해수면의 온도가 높을수록 수증기가 많을수록 비도 많아지고 세력도 커집니다. 그로 인해 기압차도 커져 바람의 세기도 강해 집니다.
바다의 해수면 온도가 일년중 가장 높을때는 8월말에서 9월 입니다.
하여 증발되는 수증기도 가장 많은 때 입니다.
태풍의 발생과 에너지원은 열과 수증기 이므로 바다에 열과 수증기가 가장많은 9월경에 강력한 태풍이 많이 발생됩니다.
발생된 태풍은 북동쪽으로 움직이는 해양기단을 타고 움직이다가 북서쪽에서 발달한 차고 건조한 대륙성 기단을 만나면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게 되고, 수증기 유입도 더이상 받지 못해 소멸하게 됩니다.
태풍은 주로 7~10월에 발생하여,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해 우리나라에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태풍은 열대성 저기압의 한 종류입니다. 최대풍속 초당 17m 이상의 강한 폭풍우를 동반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한여름과 초가을에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은 적도 부근에 높은열에 의해 발생합니다
적도부근 바다에서 높은 열과 수증기로 태풍이 만들어져 우리나라로 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은 적도 부근에서 만들어져 북상하는 열대성 저기압 중 하나입니다.
여름에 태풍이 자주 오는 이유는 여름에는 남쪽 오호츠크해의 영향을 받고 시베리아기단 및 북극풍의 영향이 적어서입니다.
즉 태풍이 북상할 때 태풍이 북상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기단이 없고 태풍은 기단의 골 사이로 해서 한반도까지 상륙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의 생성 원리를 설명하면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태양열에 의해 공기가 뜨거워지면 공기는 위로 상승하게 되고 위로 올라갈수록 온도가 낮아지다 공기중 수증기가 물방울로 바뀌게 됩니다.
이런 물방울이 모여 구름이 되고 점점 커지며 적란운이 되는데 이때 수증기가 물방울로 바뀌면서 열을 방충합니다. 이 열로 인해 공기가 뜨거워지고 다시 위로 올라가서 물방울이 되고 다시 열을 발생하는 반복이 되면서
상승기류가 모여 적란운의 힘이 커지게 되어 자전으로 인한 효과로 회전이 되면서 태풍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지기 위한 태양열이 26도 이상은 되어야하기 때문에 여름에 많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은 적도부근에서 생성되어 고위도로 이동을 한데 가장 큰 이유는 적도 부근의 에너지를 위로 올려서 평형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태풍은 기후의 영향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고온이면서 습기가 많은 공기가 조건부로 불안정한 환경에서 상승하게 될 때 형성됩니다.
지면에서 수직으로 적란운의 숨은 열이 구름 속의 공기를 데우게 되면
강한 상승기류가 발생하게 되고 이것이 점점 커지면 태풍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늦여름에서 초가을에 태풍이 많이 발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