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은 왜 필요지준 제도를 폐지했나요?
연준이 2020년 3월에 은행들의 필요지준율을 없애고 초과지준에 대해서는 전부 이자를 지급하기로 했는데요. 이런 정책은 부작용도 있을 것 같은데 시행한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연방준비제도가 2020년 3월,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위기 상황에서 은행들의 필요지준율을 0%로 폐지하고, 대신 초과지준에 대해서는 이자를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한 것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통화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다층적인 목적이 있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연준은 양적완화를 통해 막대한 양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습니다. 이로 인해 은행들은 필요지준율을 훨씬 초과하는 엄청난 규모의 초과지준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대부분의 은행에게 필요지준은 더 이상 통화량 조절에 의미 있는 제약으로 작용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기존에는 필요지준율이 은행들의 대출 활동과 시중 통화량을 조절하는 중요한 수단이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양적완화로 인해 은행들의 초과지준이 워낙 많아지면서 필요지준율을 조절하는 것이 통화량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게 약화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이 지준제도를 폐지한 이유는 초과 지준 시스템으로 이미 전환되었기 때문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하로 은행에 초과지준이 넘쳐 났고 기존 지준율이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이에 기존 지준율 대신 IOER와 역RP금리로 금리를 조절하는 시스템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과 같은 경우에는 당시 코로나 펜더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시중에 돈을 풀기 위하여
필요지준 제도를 없앤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연준이 필요지급준비제도를 폐지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로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꾀하기 위해서
필요지급준비제도를 폐지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연준은 은행들로 하여금 더 많은 현금 보유를 유도하는 정책을 보안책으로 준비했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에서는 필요지준 제도를 폐지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코로나19 때문에 시중 유동성 조절을 위해 초과지준에 대해 이자 지급을 명한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연방준비제도는 2020년 3월에 지급준비율을 0퍼센트로 인하한 바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대응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