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중에서 소금나무라고 하는 나무가 있다고 하는데,진짜소금과 성분이 같은가요?
주변에서도 쉽게 접할수있고 아니면 교외(농촌)에 나가면 어디서나 볼수있는 '풀'또는 이름모를 나무들,이것이 알면 약초요,모르면 잡초라고 어느 누군가가 말씀하신적이 있는데 제가 궁금한것은 나무중에서 '소금나무'라고 하는 나무가 있다고 하는데 이 나무의 소금성분과 진짜 소금의 성분은 다른가요?
아니면 같은 성분인가요?
소금나무 ( 옻나무의 일종인 붉나무)
열매에 쌓인 흰가루가 신맛이나고 소금처럼 짠맛이 나니 소금이 나는 나무라 하여 염부목 이라고도 합니다.
이파리는 식용으로 쓰이고 열매즙은 두부재료 로 쓰입니다. 열매껍질에 흰가루로 간수를 만들어 두부를 만드는데 쓰입니다 .
또 피부질환. 염증질환에 약재로도 쓰입니다.
소금나무,나무에서 짠 맛이 나는 것은 오직 붉나무 뿐이다.
그래서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산 속에 살던 사람들은
붉나무 열매를 물에 넣고 주물러 그 물을 소금 대신 쓰거나
간수 대신 두부를 만드는데 썼다
☆☆☆☆☆☆바다에서 나온 간수보다 나으며 소금에서 나오는 간수보다 낫다. 그리하여 수성(水星)에서 발(發)하는 함성(鹹性)과 지중(地中)에서 발(發)하는 함성(鹹性)은 그 맛이 다르다.☆☆☆☆☆☆☆
또 잎에 울퉁불퉁하게 생긴 벌레주머니가 생겨 그 속에 자잘한 벌레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을 오배자 또는 염부자라고 하며 염료나 약으로 쓴다.
옻나무과 옻나무속에 속하는 붉나무라고 합니다. 학명은 Rhus javanica L.
잎이 빨갛게 단풍이 들어서 붉나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염분을 축적하는 성질이 있어서 소금이 귀한 시절에는 열매를 소금대용으로 썼습니다. 염분 성분은 소금과 같습니다.
옻나무 종류이므로 옻독에 오를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