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자기 얘기만 하는 친구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질문 그대로 문의드려요.
오랫동안 어릴때부터 지내온 친구였는데 항상 자기얘기를 하는 친구였어요.
어릴때부터 봐와서 어찌 자랐는지 너무나도 잘 아는 소위 불알친구 예요
근데 이제 나이가 들고 각자의 가정을 꾸리고 그러다 보니 제가 지친건지 자기얘기만 주구장창 하는 친구가 어느순간 듣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친구와의 관계를 정리를 하고 싶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제성격이 워낙 내가 참으면 되지 뭘 굳이 얘기하나 ..하고 꾹꾹 참다 터지는 스타일이라
사실 요즘 연락을 하면서도 너무 연락이 하기 싫어 간혹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을 안받곤 합니다.
또 이런 저의 마음을 얘기하자니 ...10대의 어린시절도 아니고 이런거 가지고 뭘 또 친구에게 구구절절 얘기를 하나 싶어서 그냥 참자.. 하고 넘어가곤 하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