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자녀결혼식비용이나 결혼식을 꼭해야하나요

요즘은 결혼식안하는 커플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들이결혼하면 결혼식은 안하겠다고 합니다

정말 결혼식안하는 젊은친구들이 있을까요?

아들생각대로 하라고해야하는지

안된다고해야하는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요즘 비혼으로 늙어가는 싱글 분들

    정말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40대 후반, 심지어는 50대 초반임에도

    결혼을 한 번도 하지 않고

    늙어가시는분들 많이 있습니다 .

  • 안녕하세요. 30대 여성 기혼자입니다.

    저는 결혼식을 하지 않고 자녀 1명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희 남편과는 10년 넘게 연애 후 양가에서 자연스럽게 결혼 얘기가 나와서 상견례는 했고 같이 지내던 중 아기가 생겨서 먼저 혼인신고만 하고 살고 있습니다. 저도 여자인지라 결혼식은 하고 싶었지만 상황도 상황인 만큼 자유롭지가 못해 결혼식은 하지 않는 분위기로 흘러갔고 남편도 딱히 말이 없었습니다. 

    결혼식은 저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또 요즘 대관료니 스드메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저는 결혼식에 사용되는 비용으로 여행을 간다던지 집에 더 보태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양가 상견례 정도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자녀분과 같은 비혼주의 남성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겠으나, 저의 사례는 이러합니다.

    1. 당장의 결혼보다 현재의 삶과 일의 중요도가 높습니다.

    - 결혼을 한다고 업무에 지장은 없겠으나, 연애 과정에 대한 피로도가 높습니다.

    2.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 결혼이라는 제도가 현재 제 삶의 밀접한 영향을 주지 않으며, 더 정확히는 결혼을 결심할만한 반려자를 아직 찾지 못하였습니다.

    3. 사회 전반적 분위기 변화

    - 결혼이 허례허식처럼 느껴지는 사회의 분위기가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이는 당장의 현상이 아닌 과거 ‘스몰웨딩‘을 추구하는 시점부터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큰 돈이 드는 부담과 결혼이 필수요소였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비혼의 여론이 증가되어 굳이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이런 저의 사례는 온전히 현재의 시점만 생각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함께 의존하며 사는 삶이 행복한 것도 저희 부모님을 보며 느낍니다.

    다만, 결혼을 강제한다고 하여 관계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불쑥 생기는 것도, 노력의 영역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녀분의 생각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니 믿고 기다려주심이 어떨까요?

  • 저는 딸이 작년에 결혼 했는데요

    저희딸도 원래는 결혼식을 안하려고 했습니다

    남편쪽이 외동이라 하긴했는데 저는 꼭 해야하는건 아닌거같습니다~~^^

  • 요즘은 정말 결혼식을 생략하거나 아주 작게 하는 젊은 부부들이 많아졌습니다. 스몰웨딩, 혼인신고만 하는 방식, 가족식만 진행하는 경우도 늘었고 비용 부담이나 현실적인 삶을 더 중요하게 보는 분위기가 커졌습니다.

    특히 부모 세대와 달리 집값·취업·생활비 부담이 큰 시대라 결혼식보다 앞으로의 생활 기반을 우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캥거루족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경제 현실이 달라진 만큼, 아드님 생각도 충분히 이해해보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무조건 안 된다고 하기보다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대화를 해보시고, 부모님의 바람도 차분히 전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결국 결혼식보다 중요한 건 두 사람이 오래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방향을 함께 맞춰가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축의금에 대한 손실비용만 없다면 결혼식을 간단히 가족끼리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꼭 새야 하는 허례의식이 많이 사라젔다고 생각합니다.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결혼식을 안하는분들도 있구요.간소화해서 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부모님이 지인이 많다면 그래도 하시는것이 좋을것같구요.지인이 없다면 간소화하셔도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