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가 끝나면 초저금리로 경기침체를 막을수가 있나요?
인플레가 금리를 올리다고 꺽이는건 왜인가요
반대로 경기침체를 금리를 내린다고 막을수가있나요?
어떤원리로 그런건지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투자를 하기 위한 수단중에 하나가 대출을 이용한 레버리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가 낮아지면 사람들의 심리가 저금리 대비 투자수익률이 높은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대출수요도 증가되고 그와 비례적으로 부동산매매도 증가하기 때문에 경기활성화쪽으로 분위기가 서서히 나타날것이라고 생각이 되어 글을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올려 시중의 통화를 은행이 흡수하여
물가상승률을 제한하여 물가를 잡는 것이며
경기가 침체가 되면 금리를 인하하여 시중의 통화를 공급하여
유동성으로 인한 경기부양을 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경제의 싸이클'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금리의 변동을 통한 경제의 흐름과 이에 따른 경제 사이클의 흐름을 간략하게 정리해드리면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기준금리 인상 시작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개인들의 대출금리 상승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비용부담 증가와 소비지출 감소 [경기성장 후기]
소비지출 감소로 인해서 기업들의 판매실적 악화 및 재고 증가
기업들의 재고 저가로 판매 시작하여 영업이익 악화
기업실적 악화로 인해서 신규채용 감소 및 실업률 증가 [경기침체기]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준금리 인하 [경기침체기]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서 시중유통 화폐의 양 증가(개인대출증가 + 기업시설투자 증가)
개인들의 자금 증가로 인해서 소비증가 [경기회복기]
소비증가로 인해서 기업들의 판매 실적 증가와 신규채용 상승 [경기성장 중기]
개인들의 임금인상률 큰 폭 상승과 이로 인한 수요 확대로 인플레이션 상승
경기가 너무 과열되게 되면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어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금리인상을 소비가 감소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물건의 가격은 수요-공급의 원리에 따라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 후 경기가 침체되면 다시금 금리인하를 통해서 경기를 부양하게 되다 보니 위와 같은 경제 싸이클이 형성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는 항상 우상향'을 한다는 말을 하게 되는데, 위와 같은 싸이클을 통해서 조절을 한다고 해도 결국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은 점차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증시나 부동산의 가격은 결국 우상향을 하게 된다고 말을 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끝나면 초저금리를 통해 경기침체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예요. 인플레이션이 끝나더라도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에는 중앙은행이 적절한 정책을 시행하여 경기침체를 완화해야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는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따라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미래에는 다시 금리인하의 기조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409&cidx=2229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여 돈의 가치를 높이려고 합니다. 이것은 소비를 줄이고 대출 활동을 감소시키기 때문이죠.
반면, 경기 침체 상황에서는 경기 회복을 위해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하하여 대출을 촉진하고 소비를 증가시키기를 원합니다. 경기 회복이 되면서기업과 개인들의 수입이 증가하게 되면 인플레이션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그 시점에는 중앙은행이 다시 금리를 인상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