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가 강세일수록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2022. 12. 08. 11:54

여전히 미국 달러가 강세인 요즘 우리나라 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강달러가 한국경제에 끼치는 부분들이 궁금합니다.


총 9개의 답변이 있어요.

미국 달러가 강세인 경우 우리나라 환율은 올라간다는 뜻이 되며 주식, 채권 시장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주식가격이 그대로라도 환율이 올라감으로 외인들은 환차손을 입게 되고 그것을 고려 외국인은 달러를 회수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산시장에는 악영향을 끼치게 됨으로서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2022. 12. 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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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련****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강세가 지속된다면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가계 금융 불균형이 심화한 상황에서 과도한 기준금리 인상은 가계의 이자 상환 부담을 가중해 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2022. 12. 0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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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희에이아이씨 대표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강세가 최근 조금 주춤해졌지만 여전히 절대적 레벨로는 높은 수준이죠.

      달러강세는 곧 원화약세이고, 원달러 환율이 높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되면 첫째로 우리나라 입장에선 수입물가가 높아져서 물가가 더 오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원유도 전량 수입이고, 각종 재료나 부품들도 수입이 많죠.

      수출입 결제는 달러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원달러환율이 상승하면 더 비싸게 사와야 한다는 뜻이 됩니다.

      물론 수출 업체들은 오히려 환율 상승이 외국에서의 상품표시가격이 낮아져서 수혜를 보긴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전통적인 이론이 들어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이제 우리나라 회사들도 해외 현지에 공장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죠.

      또한 환율이 오르고 선진국과의 금리차도 역전되면 자본유출 우려가 생깁니다.

      신흥국에서 돈을 빼서 안전한 선진국으로 가려하는 자본유출이 생길 수가 있죠.

      감사합니다.

      2022. 12. 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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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 강세 시, 기업의 제품 수출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으나 대부분의 원료나 원자재, 유가를 수입하는 우리나라 기업 입장에서는 기존 대비 원가가 올라가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달러 강세에 따른 각종 원가의 상승은 곧 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우리나라 경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022. 12. 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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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 원화만 약세라면 수출 경쟁력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기축통화인 달러 가치 상승은 필수재 수입 가격 상승을 불러 수입물가를 끌어 올리고 금융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가들의 환차손이 확대되어 매도 압박이 커지고 매도에 따른 추가적인 환율 상승이 도미노처럼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2. 12. 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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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 입니다.

            미국 달러 강세 일수록 국내 경제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출 기업들이 대금을 달러로 받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수혜로 보지만, 장기적으로 달러강세이면 원재료도 그만큼 상승되기 때문에

            악재로 판단합니다. 달러가 강세면 수입 물가도 급등 하므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올릴수 밖에 없고, 이는 주택경기 등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2022. 12. 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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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발달상담센터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 강세일수록 우리나라는 원자재의 대부분을

              수입하는 등 이에 따라서 마진이 많이 남지 않아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수입품의 가격이 증가함으로써 일반 소비자들 또한 힘드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2. 12. 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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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강달러 현상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때, 주체별로 나누어 접근해야 합니다.

                또한 강달러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도 고려해야 하지요. (거시적인 주제이므로, 답변상 기업섹터의 간단한 예시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가령, 일반적인 상황으로, 강달러로 인해 대미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들에게는 호재가 됩니다. 가령, 자동차 부품, 2차전지, 건설기계 등의 기업들이 있죠. 반면, 미국에서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들은 그 부담이 커지지요.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 12. 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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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달러가 강세인 경우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의 달러강세는 즉 환율의 상승을 의미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달러는 무역거래를 위한 재화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며 달러가 상승하게 되는 것은 곧 수입에 필요한 원화가 많이 소요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게 되면 다음과 같습니다.

                  환율이 1,000원인 경우에 100달러짜리 원자재 수입을 위해서는 10만원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런데 환율이 1,300원이 되면서 동일한 원자재 100달러짜리 수입을 위해서는 원화 13만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럼 국내에 유통되는 원자재의 가격은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승하게 되고 이 원자재를 사용하게 되는 제조 기업들의 생산원가도 상승하게 됩니다. 즉, 환율의 상승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제품 과 상품의 가격의 상승이 발생하게 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8월 언론에서 보면 미국이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달러강세시장을 만들고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다른 국가에게 수출하고 있는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었던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22. 12. 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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