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노묘 키우는데요. 모래 바꾸고 부쩍 화장실을 자주 가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러시안블루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1년
몸무게 (kg)
5
중성화 수술
1회
노묘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요즘 부쩍 화장실을 자주 가는데요. 얼마 전에 모래를 바꿔서 그런 걸까요? 혹시 주변 환경 바꿔도 화장실 자주 가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고양이들은 바뀐 환경에 되게 민감합니다. 특히 화장실 모래 바꿔버리면 이게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자칫하다간 특발성방광염이나 하부 요로기계쪽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보통 수컷이 발병이 많으나 암컷도 어느정도 있다고 하니 병원 가셔서 검진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에서는 주변 환경이 바뀌는 경우 스트레스성 방광염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런 방광염에 의해 뇨의가 증가하여 화장실을 자주 갈 수 있습니다.
염증산물에 의한 요도의 페색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잘 마셔서 씻어 낼 수 있도록 하시고
오줌이 나오지 않는등의 증상이 있으면 응급상황이나 바로 동물병원으로 들고 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