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면 중단”은 아니고 보건소별로 시행 여부가 달라진 상황입니다. 일부 보건소는 영유아 예방접종을 계속 시행하지만, 많은 지역에서 축소하거나 중단하고 민간 의료기관으로 기능이 이동했습니다.
배경은 국가예방접종사업 구조 변화입니다. 정부가 지정 의료기관(소아청소년과 등)에 접종비를 지원하면서 보호자가 동네 병원에서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되었고,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결핵, 인플루엔자, 취약계층 접종 등 공중보건 중심 업무로 역할이 재편되는 흐름입니다. 인력·공간 제약도 일부 영향을 줍니다.
현재 접종은 대부분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합니다.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나 앱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고, 국가 일정에 포함된 백신은 비용 지원을 받습니다.
다만 보건소가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닙니다. 지역에 따라 일부 백신을 계속 시행하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경우 보건소 접종을 유지하기도 합니다. 또한 외국인, 취약계층, 특정 사업 백신은 보건소에서 담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최근에는 영유아 예방접종의 중심이 병·의원으로 이동한 것이 맞고, 보건소는 지역과 정책에 따라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정확한 시행 여부는 거주지 보건소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