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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또는 지하철 안에서 어린아이가 방방 뛰고 있는데

부모라는 사람들은 왜 가만히 있는 것인지 이해가 좀 안 되더라고요 내 입장에서 불쾌하고 산만해 보여서 쳐다보게 되는데 부모는 뭐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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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들이 식당이나 지하철 공공장소에서 뛸 때 이를 컨트롤하지 않는 부모의 심리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아이를 제지해야 하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지를 하지 않는 부모의 심리적 배경은

    무기력감 또는 극도의 양육 스트레스, 사회적 시선에 대한 두려움,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려는 태도, 아이의 성향에 대한 이해 부족, 일관성 없는 훈육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식당.지하철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공장소 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아이들이 떠들거나, 뛰어다니는 행동은

    그 공간 안에서 안전 위험도 있지만 무엇보다 함께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이러한 행동지도는 가정에서 부터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아이가 공공장소에소 안 좋은 행동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부모는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데리고 가서 단호함으로 지금의 행동이 옳지 않음을 알려주고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준 후,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원래 그렇다는 부모들의 착각, 그리고 남들도 아이들을 뛰는 걸 이해해 주겠지 라는 자기중심적인 착각 일 수 있습니다. 직접 해당 부모에게 이야기하는 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식당 주인이나 공공장소 관리자에게 요청을 하는 것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자식에 대한 교육이 없는 부모로 볼수있겠군요.

    아이에게 훈육은 독이라고 생각할수도있습니다

    부모에 따라서 잘못된 가치로 인해 나타날수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식당이나 지하철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어린아이가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주변 사람으로서 불쾌하거나 산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가 별다른 제지 없이 아이를 방치하는 듯 보이면 “왜 아무 말도 하지 않을까”라는 의문과 불편함이 커질 수 있는데 실상 부모 입장에서도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부모는 이미 여러 번 제지를 했지만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 지치거나 체념한 경우도 있고, 혹은 아이의 행동을 크게 문제 삼지 않거나 잠깐이니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또,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못할 만큼 정신이 없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공공장소에서는 아이의 안전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우선되어야 하기에 부모가 적극적으로 지도해주는 모습이 필요하지만 그 이면의 다양한 사정도 있을 수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회 전체적으로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과 더불어 주변의 따뜻한 시선과 작은 배려도 함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식당이나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뛰어다녀도 부모가 제지하지 않는 경우,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부모는 아이가 노는 걸 자연스럽게 여기거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혹은 너무 피곤하거나 체념한 경우도 있죠. 하지만 이런 행동은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과 불편을 줄 수 있어, 부모가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이며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참 안타까운 상황도 있어요

    아마도 부모님들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일거에요

    그럴때는 직접 제지 하기 보다 식당 이면 식당주나 공공장소이면 관계자에게 부타해서 간접적 으로 제지 하는것도 필요 합니다

    아이들이 그런 습관이 고착화 되지 않도록 평소에 적당한 제제로 예절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말씀하시는 부분으로 많이 불편을 겪으셨겠습니다. 식당이나 지하철에서 아이가 방방 뛰고 피해를 죄는 행동을 한다면, 보호자가 이 행동을 교정하고 훈육을 하는 게 필요합니다.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은 아이들이 당연하게 배워야 하고 익혀야 하는 것이니까요. 다만, 그 행동에 다른 사람들이 주의를 주어도 오히려 아이를 옹호하늠 경우도 많아서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