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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쏙독새107
느긋한쏙독새10721.12.24

손빠는 아기 못빨게하는 방법??

31개월인데 손가락을 수시로 빨아요..

무의식적으로 빠는데 못빨게하는 방법있나요?

또 왜 빠는지 빠는 이유도 궁금해요..

손가락이 못생겨졌는데 커서도 그러겠죠? 다시 예뻐지지 암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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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을빠는것은 불안감이나 안정감을 찾기 위함으로 볼수있습니다

    현재 스트레스를 받는것을 체크해보시는것이 좋으며

    손가락이 못생겼다고 성인까지 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손을 자꾸빨면 다른 활동을 유도해주셔서 손을 못빨게해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습관적으로 빨수도 있고 불안감이 있어서 그럴수 있습니다.

    아이의 손에 벙어리 장갑도 끼워보시고 아이의 손에 스프레이를 ㅍ뿌리는 것도 있는데

    이것을 뿌리면 아이들이 써서 잘 물어뜯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손에 장갑도 끼워보세요.

    그리고 약도 발라주신다면 아이가 손가락 빠는 버릇을

    고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보통은 젖을 때어내면서 불안감으로 인하여 손가락을

    빠는 버릇이 생기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권경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영구치가 나기 전인 6세가 되기 전까지만 손가락 빨기를 그칠 수 있다면 심리적으로나 의학적으로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결론입니다. 하지만 6개월을 지나 두 돌 세 돌 된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것은 습관이란 측면에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심한 경우 무료함을 달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심리적인 위안을 얻을 목적으로 손가락을 빠는 경우가 흔합니다. 손가락이 친구인 셈입니다. 친구랑 열심히 놀게 하면 손가락 빨기를 빨리 중지합니다. 사실 친구가 많거나 재미있는 일이 많은 아기들은 손가락을 빨 틈이 별로 없습니다

    손가락을 빨 때 야단치기보다는 손가락을 빨지 않을 때 칭찬을 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심심하지 않게 장난감을 갖고 같이 많이 놀아 주고 친구랑 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줍시다. 좀 나이가 든 아이는 껌을 씹게 하거나 상을 주면 손가락을 덜 빨기도 합니다.

    다만 손가락을 너무 열심히 빨아서 손에 상처가 반복된다면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아주 심한 경우나 오래 반복되는 경우에는 손가락에 끼우는 기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함부로 사용하게 되면 이 역시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뱃속에서부터 즐겨 하던 놀이이자 태어나서도 계속 해왔던 행위가 바로 "빨기" 입니다.

    태어나기 전부터 몸에 있는 반사적인 행위 이지요. 그러다보니 손가락을 빨고 있을 때 아이는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배고픔을 채울 때 뿐만 아니라 심심할 때도 졸릴때도 불안할 때도 손가락을 빱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이러한 것들을 손가락을 빠는 것이 아닌 다른 것으로 채워지게 되면 빨기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3세가 넘어서도 손가락을 빤다면 살펴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3세가 넘어가며 아이들이 독립심이 생기기 시작하며 많은 곳을 탐색하며 나아가야 하는데 몸과 마음이 막 따로 놉니다.

    저기에 가보고 싶기도 하고 엄마와 떨어지는게 싫기도 하고

    불안이 막 올라옵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의 공격성이 높아지는 이유와 어머님들이 힘들어하시는 이유가 바로 이때문입니다.

    잘 놀던 아이가 또 아기처럼 징징대고 혼자 한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안된다고 화를 내고 도와준다면 더 화를 내고

    정상적인 경우에 이 시기가 지나고 엄마와 분리가 건강하게 되어서 불안감이 낮아지면서 손가락 빨기가 줄어듭니다.

    손가락 모양도 돌아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손가락 빠는 행위에만 포커스가 맞춰져서 그 행동을 고치기 위해 혼을 내거나 자꾸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게 되면

    아이의 불안은 더 심해지겠지요?

    아이가 손가락을 빨고 있는 것을 보시게 되면 아무 말씀 마시고 손을 내려주시고,

    현재 아이가 진행하고 있는 발달과제에 집중하셔서 아이가 마음껏 안전하게 탐색할 수 있게 해 주시되

    몇가지 살펴보셔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1. 엄마 아빠가 혹시 자주 다투시는지요?

    2. 아이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지요?

    3. 기관에서 어려움은 없는지요?

    4. 평소 아이에게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지요?

    위 4가지를 잘 살펴보셔서 아이의 불안수준이 발달과제를 수행할만큼보다 더하여지지 않도록 환경적인 부분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의사 선생님도 못 고친다는 손 빠는 습관..

    그래도 시도는 해봐야죠

    제시카노모어액이나 손빨기 방지장갑 으로 해결하신

    부모님이 계셨구요

    또 손톱물어뜯기 방지용 네일이 있는데 인체에 무해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갈젖꼭지도 이용해 보심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