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귀중한나팔새144
SK하이닉스(000660)가 7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2기팹 투자결정했는데 삼성전자의 용인 투자 현황은 어떤지요?
SK하이닉스(000660)가 7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2기팹 투자결정했는데 삼성전자의 용인 투자 현황은 어떤지요?
너무 반도체 투자가 분산되는 것도 좋지 않을거 같은데
같은데 경쟁력 측면 리스크도 있어 보입니다
광주도 한다고 하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귀중한나팔새님.
삼성전자도 용인을 차세대 핵심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SK하이닉스만 용인 투자를 확대하고 삼성전자가 다른 지역으로 빠지는 상황은 아닙니다.
삼성전자는 용인 국가산단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용인은 기흥·화성·평택과 연결되는 수도권 반도체 벨트의 연장선이라는 의미가 큽니다.
광주 투자 역시 용인을 대체한다기보다 장기적인 생산능력 확대와 지역 분산 차원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반도체 공장은 전력과 용수 소비가 워낙 커 수도권 한 지역에 생산능력을 무한정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투자지역이 지나치게 분산되면 엔지니어와 협력업체 분산, 물류비 증가, 인프라 중복투자 등의 비효율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나친 수도권 집중 역시 전력·용수·인력 확보가 병목이 될 수 있어 일정 수준의 지역 분산은 불가피합니다.
오히려 투자자 입장에서 더 중요한 위험은 지역 분산 자체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시에 막대한 생산능력을 늘렸을 때 향후 반도체 수요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과잉투자 가능성입니다.
현재로서는 삼성전자는 용인을 핵심 거점으로 유지하면서 평택 등 기존 생산기지와 연계하고, 광주 등은 장기적인 추가 생산거점으로 검토하는 다거점 전략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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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 남사읍 일대에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투자하고 있고
2042년까지 360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고
1호 펩 첫 가동을 2029년 10월로 앞 당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는 용인시 일대에 6개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가산단 승인 이후 부지 보상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AI 반도체 수요 폭발로 일정을 앞당겨 2029년 전후 첫 가동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도 용인 투자를 상당히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용인 국가산단에 총 6개 반도체 팹을 계획하고 있으며, 첫 번째 팹은 기존 2030~2031년보다 앞당겨 2029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2026~2040년 투자계획에서도 용인과 기존 반도체 생산거점 등에 약 1,65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금액은 용인 투자액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광주에 약 40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팹 2개를 추가하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생산기지가 너무 분산되는 것이 비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용인에 모든 생산을 집중할 경우 전력·용수 공급 한계가 커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 정부도 수도권만으로는 향후 반도체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서남권 클러스터 추진 배경으로 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용인·평택·광주 등으로 거점을 나누는 것 자체가 경쟁력 악화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전력·용수와 공급망 위험을 분산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AI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둔화될 경우 대규모 중복투자와 가동률 하락이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는 투자 규모보다 실제 팹 가동 시점과 장비 투입 속도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 역시 용인 처인구 이동, 남사읍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신전략에 따라 삼성전자의 용인 국가산단 완공 목표는 기존 2047년에서 2040년으로 7년이나 대폭 앞당겨졌습니다. 이에 발맞춰 대규모 파운드리 및 시스템반도체 생산 거점이 될 용인 1호 팹의 공식 양산 가동 목표 시점도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9년 10월로 확정되었습니다. 부지를 총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한 패스트트랙을 가동하여 토지 보상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하반기 중 조기 착공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