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히트127
히트12722.12.27
퇴사를 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해서 정신과 상담받았는데 우울증 판정을 받았어요.


주요인이 회사 생활하면서 오는 스트레스라던데 저는 원래부터 서열성 조직 생활에 안 맞는 성향이라고 하네요.


여태까지 내면에서 이런 부분을 강제로 억압하다가 갑자기 터진 거라던데 의사도 잠시 쉬면서 환경을 바꿔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요...


근데 애도 아직 유치원 다니고 집 대출금에 나갈 돈은 많은데 나 힘들다고 회사 때려 치우는거는 가족한테도 참 못할 짓인 거 같아 고민됩니다...


근데 저도 계속 놀겠다는 건 아니고 회사 그만두더라도 가정주부 역할하면서 앞으로 뭘 할지 결정하고 그동안 와이프가 취업해서 좀 생계를 책임져 주길 원하는데 욕심일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어떻게 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강직한지빠귀226입니다.

    그럼서로 역할분담을 잠시만 바꿔봐요

    그러면서 좀나아지면 다시 일하러가면되잖아요


  • 안녕하세요. 양삼정입니다.


    정신과 상담이력을 남기고 회사에 다가 이야기해서 실업급여를 받을수 있도록 조치해보세요 쉬더라도 일정금액을 받으면 좀 도움이 될겁니다 3달 정도 쉬면서 차기직장 알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그럴땐 아예 사회생활이라던지 직장생활을 접는게 아니라, 잠시 휴직하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