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우울증 히키코모리 컨셉으로 있다가 퇴사했는데 주변에서 걱정해주세요...

컨셉....은 핑계고 사실 정말 우울증이에요.

집 밖으로 안 나가려고 하고 틀어박히고 누워있기만 하고 밥도 잘 안 먹고 수면리듬도 날뛰어요.

힘들어서 퇴사의견을 비추니 팀장님은

절 걱정하면서 관두지 말고 일하면서 구직해도 되니 더 다니라고 붙잡아주셨어요.

결국 그냥 퇴사했고, 짐도 빼 왔는데 팀장님이 어제 연락왔어요.

점심먹으러 오래요. 아무리 사람 잡으려고 하더라도 이렇게까진 안 하죠? 그니까 제 말은, 절 걱정하니까 집 밖으로 나와서 생활을 좀 하게끔 해주시려는 것 같은데 제 추측이 맞겠죠?

이 팀장님을 지금처럼 회사가 아니라 일상에서 만났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주변에 좋으신 분들이 많네요.

    좋은 사람 옆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님도 좋으신 분이실 것 같아요.

    걱정해 주시는 분들과 좋은 시간도 보내세요. 회사를 통해 또 인연을 만나기도 합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질문자님 추측이 맞는것 같아요. 팀장님은 질문자님에게서 우울증을 눈치채시고 진심으로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비록 퇴사했지만 정말 좋은 분 같으니 좋은 인연으로 두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 정말 좋은 사람이네요.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사람 드무니까요. 그냥 간단히, 이렇게 많이 챙겨주셔서 고맙다, 힘이 된다고만 말해도 그 사람 엄청 좋아할 걸요!!

  • 그분이 좋은분이네요.

    상사가 그냥 직원걱정하는일은 극히드물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님말씀처럼 눈치가 있어서 님 상태를

    알아보았을수도 있고요.

    그러니 연락도 하고 걱정도 하지않겠어요.

    직장은 그만두어더라도 그냥 편하게 알고지내시면 되지않을까요?

    직장에서 만나더라도 퇴사도 했으니 편안게

    대해도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안녕하세요! 저는 내추럴한꿀벌이라고합니다!! 답변드릴께요.

    팀장님이 진심으로 걱정하고계신 게 맞아용.

    편한 마음으로 점심 한 끼 드시고 오세요~

    기분 전환두 되고 분명 힘이 될 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일상에서 만나보세요.

    회사에서 만난 사람을 일상에서 만나는게 안되는 게 아니니까요. 직접 만나서 의지도 해보고, 마음 속 이야기 한 없이 다 털어보세요.

    떄론 아무것도 모르는 남에게 털어놓는게 도움되기도 하지만, 때론 날 위해주는 사람들에게 곁을 내어주고 의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