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법정직한계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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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히키코모리 컨셉으로 있다가 퇴사했는데 주변에서 걱정해주세요...
컨셉....은 핑계고 사실 정말 우울증이에요.
집 밖으로 안 나가려고 하고 틀어박히고 누워있기만 하고 밥도 잘 안 먹고 수면리듬도 날뛰어요.
힘들어서 퇴사의견을 비추니 팀장님은
절 걱정하면서 관두지 말고 일하면서 구직해도 되니 더 다니라고 붙잡아주셨어요.
결국 그냥 퇴사했고, 짐도 빼 왔는데 팀장님이 어제 연락왔어요.
점심먹으러 오래요. 아무리 사람 잡으려고 하더라도 이렇게까진 안 하죠? 그니까 제 말은, 절 걱정하니까 집 밖으로 나와서 생활을 좀 하게끔 해주시려는 것 같은데 제 추측이 맞겠죠?
이 팀장님을 지금처럼 회사가 아니라 일상에서 만났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