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하다보면 더 친해지는 걸 주변에서 많이 봐온것 같아요.
사춘기나 결혼전 아버지와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주변에 드물어서 그냥 아버지와 아들은 저정도의
거리가 맞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아빠랑 잘 지내는 아들들도 많더라고요.
지금은 아버지의 이야기가 잔소리로 들리 실 것 같아요.
경제적 독립이 된다면 독립해서 사는 것도 좋죠.
밖에서 바라보는 가족은 또 다르게 보이기도 하거든요.
곁에 있어서 다 이해하고 모든 것 다해줘야 하는 것이
가족은 아니니까요.
아버지도 아버지의 인생과 자식들에 대한 책임감이라는게
크거든요.
아마도 지금 시기에 아버님 말씀을 그 책임감에 대한 무게로
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시는 조언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옆에서 누가 아무리 이야기 해줘도
잔소리로 들릴 것 같지만
나중에 아빠가 되고 아이들 키우다 보면
한번이라도 아빠와의 어떤 시간들이
분명 떠오르실 겁니다.
그때 마음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아빠랑 더 친하게 지내도록 노력해보세요.
아빠는 글쓴이님 많이 사랑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