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손과 발이 붓는 증상에 대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노부모님께서 평소에 물을 1.5리터 정도 드시고 계시며, 전해질 균형이 맞지 않아 어지러움을 느끼실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셨군요. 신장 기능 검사에서도 특별한 큰 이상은 없다고 들으셨지만, 최근 한 달간 붓기가 지속되고 가라앉지 않는다면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몸이 붓는 것은 체액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특히 노인분들의 경우 수분 섭취와 염분 섭취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물 섭취량과 함께 나트륨 섭취량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의사로부터 나트륨 섭취를 늘려보라는 조언을 받으셨다면 그 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로, 신장 기능이 테스트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이 시점에 한 번 더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신장은 체액과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신장 기능에 변화가 생겼다면 붓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로, 스테로이드 연고의 사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종종 피부 문제를 관리하는 데 유용하지만, 장기간 사용 시에는 체내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하거나 다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연고 사용 빈도가 잦고, 붓기 시작 시점과 연고 사용 시점이 겹친다면 그 또한 원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붓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추가적인 검사와 평가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전문의를 통해 혈액 검사 및 다른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