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돈벌레(그리마)는 죽여도 되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놔둘까요?
집안에 돈벌레 전문용어로 그리마 라는 다리 많이 달린 벌레가 벽을타고 가는걸 발견했거든요 일단은 그냥 안죽였거든요
제가 알기론 그리마는 외관만 징그럽지 사람을 물거나 사람한테 피해를 주는 곤충은 아니라고 알고 있어서 그냥 죽이는건
아닌거 같아서 그냥 놔뒀는데요 잘한 선택일까요 아니면 다음에 보면 죽이는게 맞을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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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 그림아 그런 놈들은 바퀴벌레 같은 해충 잡아먹는 애들이라서 냅두면 좋을 수도 있어요. 근데 징그러워가지고 저 같은 경우에는 그런 애 보이면은 잡아서 밖에 버리거든요. 죽여도 상관없습니다. 아 죽이면 좀 불쌍하긴 한데 죽인다고 해서 막 큰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니까요. 질문자님 취향에 따라서 하시면 돼요. 상황에 따라서
돈벌레로 불리는 그리마는 생김새가 혐오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오히려 집안의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으로 분류됩니다. 바퀴벌레, 모기, 파리, 꼽등이 같은 해충을 포식하며, 해충의 알까지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도움이 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잡지 않고 보내줍니다.
돈벌레 그리마는 지네강이다보니 조금 혐오스럽지만 여러 바퀴벌레를 포함 여러 해충등을 잡아먹는 익충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보이면 죽이기 보다 휴지등으로 살짝 감싸서 창문등으로 털어 내보내 주시는게 좋다고 보이네요.
다만 다리가 워낙 약한 녀석들이라 살살 부드럽게 하셔야한다는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