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와 X는 미국 기업이지만, 표현의 자유와 공공성 사이에서 플랫폼 중립성을 유지하려 노력하며 즉각적인 삭제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입니다. 최근 이란 국영 매체가 배포한 '레고 애니메이션' 선전물은 트럼프와 네타냐후를 악마로 묘사하며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내용을 담아 논란이 되었습니다. 유튜브는 테러 조장이나 폭력 선동에 엄격하지만, 국가 간의 심리전이나 정치적 비판을 담은 풍자물은 정책 위반 여부를 검토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X는 머스크 체제 이후 표현의 자유를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명맥한 가이드라인 위반이 없는 한 정부 차원의 비판 콘텐츠를 폭넓게 허용하는 추세입니다. 다만 두 플랫폼 모두 AI로 생성된 전쟁 영상이 거짓 정보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라벨링'을 강제하거나 수익 창출을 제한하는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