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이 호재나 악재로 어떻게 판단되나요?
인수합병이 무조건 호재는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어떤경우에 호재로 작용하고 어떤경우에 악재로 작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인수합병이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 인수일 때입니다. 반면, 비효율적인 통합이나 부채 증가 등으로 회사 가치가 하락하면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인수합병하는 기업이 현재 본업과 관련이 있는 기업이여야 합니다
그러나 인수합병하는 기업과 서로 완전 다른 기업을 인수하는 경우는 오히려 해당 기업의 주가가 급락합니다.
예를들어 오리온이라는 제과 기업에 바이오 기업을 인수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
-> 시너지 효과가 클 때, 인수 기업의 재무상태가 양호할 때, 경쟁사 대비 시장 우위를 점할 때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
-> 과도한 부채가 있는 기업을 인수할 때, 핵심인력이 없을 때, 시장 반응이 좋지 않을 때
각각의 상황 정리해서 전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인수합벼이 호재나 악재로 어떻게 판단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인수합병은 서로 간에 어떤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냐에 따라서
호재로 혹은 악재로 판단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자의 현재 심리에 기인하는데요,
호재로 판단될때는 주로 싸게 인수할때, 그리고 회사에 꼭 필요한 부분이었는데 그부분이 채울 수 있는 회사가 인수될때 등일 것입니다.
반대로 투자자들 판단보다 비싸게 샀다고 생각될때는 회사의 자본금이 많이 줄기 때문에 하락하고, 별로 전망없는 부분같다고 생각이 되면 또 하락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쓸데없는데 돈 많이 쓴다 이런거죠.
인수당하는 입장에서는 지금 시총보다 더 높은 금액으로 발표가 나면 주가가 올라갈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형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인수합병이 무리하게 진행되는 경우 재정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이런경우는 악재로 판단됩니다. 보통 기업 인수합병에서는 인수를 당하는 기업 주가는 상승하고 인수를 하는 기업의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이러한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인수합병이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는 생산 비용을 절감하거나 기업간 기술과 정보 공유로 새로운 시장 진출 및 사업 다각화가 기대될 때이고,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는 조직 구조조정이 발생하거나 인수비용이 큰 경우, 두 기업 간 조직문화가 상이한 경우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인수합병은 회사간의 시너지를 보는것입니다. 즉 두 회사를 1과 1이라고 한다면 1+1=2가아닌 1+1=2+@가 적용되야 하는것입니다.
즉 두회사간의 합병으로 2의 시너지가 아닌 추가적으로 레버리지가 더 작용하고 시장장악력이 되어 1+1=3 혹은 4와 같은 시너지를 예상이 되고 이로 인한 기업의 인수합병목적으로 주주간의 이해작용이 발생해야 큰 호재가 되는것입니다.
즉 인수합병이 전혀 회사와 무관한 사업의 회사를 인수한다거나 또는 부채가 매우 큰 회사를 인수하여 피인수회사의 재무적 부담이 크게 되어 시너지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마이너스로 순이익으로 발생할것으로 예상한다면 이는 주가의 큰 악재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