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떼를 밀지 않아도 건강상 큰 문제는 없습니다. 피부의 각질은 자연스럽게 탈락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강제로 밀지 않아도 위생이나 노폐물 배출에 지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잦은 때밀이는 각질층을 과도하게 제거해 피부 장벽 손상, 건조, 가려움, 모세혈관 확장이나 색소침착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때밀이 문화는 한국·일부 동아시아에 국한된 생활습관이며, 해외에서는 순한 세정제와 샤워만으로 피부 관리를 합니다. 다만 각질이 과도하게 쌓여 가려움이나 모낭염이 반복된다면 주 1회 이내로 부드러운 각질 제거 정도는 선택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필수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