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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공사에서 굴을 뚫는 공법중 가장 안전한 공법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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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M (New Austrian Tunneling Method) 공법은 터널의 파괴가 전단파괴에 기인한다는 이론에서 정립된 공법으로서 암반의 역학적 성질을 이용하여 굴착된 원지반에 비교적 얇은 콘크리트 라이닝을 설치하므로써 기존의 터널에 비하여 경제적이고 안전성 있는 터널을 구축하는 공법입니다. 2차 대전 이후 SHOTCRETE 공법이 성행 되면서 굴착면에 용이하게 SHOTCRETE 를 타설하게 되므로써 NATM 공법이 한층 더 발전하게 되었습니다.NATM 공법은 터널 굴착 후 초기에 1차 지보재(SHOTCRETE)를 타설하여 원지반 암반의 거동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ROCK BOLT를 설치하여 주변지반이완 방지 및 암반간의 봉합효과 등을 기대하며 설치된 계측기의 계측결과를 분석하여 2차 지보재의 설치 등을 판단하면서 경제적이고 안정된 터널을 설치하는 공법입니다.
특징
지질의 변화에 대응하기 쉽고 팽창성 원지반, 토사원지반, 암반에서도 시공이 가능하며 지질이 복잡하게 변화하는 장대터널에서도 즉시 변경이 간단합니다.
계측결과에 의하여 지보의 규모를 결정하므로 경제적인 시공이 가능합니다.
SHOTCRETE, 락볼트 등의 1차 라이닝에 따라 변형이 안정된 후 2차 라이닝을 타설하므로 라이닝의 두께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터널의 내구성이나 보수비를 고려하여 볼때 NATM 공법이 경제입니다.
터널의 선형에 관계없이 시공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