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을 지어야 하는지 아니면 짓지 말아야 하는지요
유럽이나 미국같은 경우는 낡은 댐을 철저를 하는추세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증설을 한다고 합니다. 어떤것이 옳은방법인가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네 미국과 유럽은 낡은 댐을 철거하는 추세 입니다.
이는 환경 복원과 생태계 보호 및 회복을 위한 노력으로 보여 집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14개의 신규 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어떤 접근이 맞는지에 대한 의견은 각 국가의 지리적, 기후적, 환경적 특성에 맞춰야 합니다.
우리나라 경우 기후변화로 인한 대비도 필요하지만 환경보호와 재해 대비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댐을 짓거나 철거하는 문제는 각 나라의 상황과 가치에 따라 다르게 판단됩니다. 우리나라가 기후 변화에 대비해 댐 증설을 고려하는 것은 가뭄과 홍수 조절을 위한 물 확보 때문입니다. 반면 유럽이나 미국이 낡은 댐 철거를 추진하는 것은 하천 생태계 복원, 퇴적물 문제 해결, 경제적 효율성 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댐은 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 같은 이점이 있지만, 생태계 파괴 등 환경적 영향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한쪽이 옳다기보다는 해당 지역의 필요, 환경적 가치, 경제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댐을 짓는 문제는 매우 복잡하고 다각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먼저 댐을 짓는 것이 주변 생태계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야 합니다. 댐 건설로 인해 물고기나 다른 동식물의 서식지가 파괴될 수 있으며 지역의 수질이나
수생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댐 건설로 인해 주민들이 이주하거나 삶의 방식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규모 댐은 주변 커뮤니티의 사회적, 경제적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댐 건설은 해당 지역의 특수성과 상황에 맞는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그 결정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